총 3 건
총 3 건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5일]
□ 만혼에 늦어지는 ‘첫째’… 결혼 2년내 출산 70% 밑으로 〇 결혼 후 첫째 아이를 낳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음.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결혼 후 2년 안에 첫아이를 낳는 여성의 비율(69.4%)은 전년보다 1.6%포인트 감소했는데, 이는 1993년(82.9%)부터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2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임. 결혼 후 2∼3년 사이 첫아이를 낳은 비율(21.7%)은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했으며 결혼 후 4∼5년, 6∼9년 사이에 첫아이를 출산한 비율도 각각 0.2%, 0.1%포인트 늘었음. 결혼 후 아이를 갖기 전까지의 기간이 길어진 것은 결혼 연령이 올라가면서 나이 많은 산모가 증가해 난임 여성이 늘었고, 최근에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됨. 결혼을 늦추고 아이를 적게 낳는 현상이 만성화되면서 앞으로 한국...
2016.08.25 조회수 2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6일]
□ 시험관 아기가 수명이 더 짧다고? 〇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사람의 경우 수명이 평균 사람들보다 짧을 가능성도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이 매체는 생물학자를 인용해 “일반적 임신의 경우 엄청난 경쟁을 뚫고 정자가 난자에 도달한다”면서 “하지만 실험관 아기의 경우 자연선택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에 나이가 들어 덜 건강하거나, 수명이 짧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음. 전 세계에서 최초의 시험관 기술로 태어난 사람은 1978년에 태어난 영국 여성으로 아직 37세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이들이 건강한지, 보통 사람들처럼 오래사는지를 살펴보기에는 너무 어린 상황임. 때문에 일부 생물학자들이 진화론적 관점에서 시험관 아기의 수명이나 건강이 보통 사람들보다 뒤처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359048&...
2016.02.17 조회수 36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6일]
□ 美이어 日도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 허용 〇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 전문위원회는 후생노동성 지침을 개정하여 배아줄기세포 임상연구를 금 지하는 규정을 삭제하고, 대신 ‘불임 치료에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용처가 없어진 수정란을 제공자 의 동의를 받아 임상연구에 사용할 수 있다’는 규정을 새로 만들기로 했음.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16016018 □ 화이자·노바티스, 작년 국내임상 승인 '최다' 〇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690건의 의약품임상시험 계획이 승인을 받았으며, 이는 ’11년 50 3건보다 37.2% 증가한 수치임. 제약업체들의 신약개발 활동이 활발해졌을 뿐만 아니라 국내 임상기관의 수준이 향상돼 다국적 제약사의 임상 참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newsid=01928646602678376&DC...
2013.01.16 조회수 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