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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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9일]
■"유효성 복불복 ‘유전자검사’, 통합관리 하자"; 교토대·히타치 iPS세포 난치병 연구 제휴; ‘장애인 건강권법’ 발의, 환영하는 장애계 □ "유효성 복불복 ‘유전자검사’, 통합관리 하자" 〇 복지부가 지난달 20일 유전자제도 개선 TF를 구성하는 등 유전체 분석을 기반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유전자 검사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주목됨.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병리학회, 대한의학유전학회 등이 주축이 돼 지난 2005년 설립된,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한 정확도를 평가하는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 기구’임. 평가원은 지난 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전자검사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평가원 이경아 총무부장(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임상적 유용적이지 못한 것들에 대해...
2015.09.09 조회수 2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8일]
복지부 "일본뇌염 백신 선정 과정 문제 있었다"; 쌍둥이 출산시 조산 -저체중 모두 57% ; 생명윤리법 개정 국회와 긴밀하게 협의·추진 중; 로봇수술을 세계서 가장 많이 한 윌슨 박사에게 ‘로봇수술’이란? □ 복지부 "일본뇌염 백신 선정 과정 문제 있었다" 〇 일본뇌염 백신을 선정·도입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음. 8일 보건복지부의 '일본뇌염백신 특별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5월 도입된 '일본뇌염 베로세포배양 사백신'과 관련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 권고·개선 조치를, 관련자에게는 인사·경고 조치를 각각 내렸음. 감사 보고서는 먼저 백신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원회에 대해 지적했음.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및 일본뇌염분과위원회 위원은 규정에 따라 위촉 당시 제약회사, 업무상 계약관계, 주식 보유 등 이해관계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를 공개해야 함. 하지만 위원장을 맡...
2015.09.09 조회수 3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7일]
■불법 대리모 사이트 1년새 45% 급증…대학생 용돈벌이도 ; "불법 장기매매 시장, '신장' 1순위"; 英 연구진, 생체나이 측정법 개발… □ 불법 대리모 사이트 1년새 45% 급증…대학생 용돈벌이도 〇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보건복지부 제출한 '대리모·대리부 불법 사이트 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62건이던 것이 2014년에는 90건으로 1년 만에 45.2% 늘었음. 2년간 적발된 불법 사이트 유형은 복수응답 기준으로 '대리부 알선'이 95건(62.5%)으로 가장 많았고 '대리모 알선' 76건(50%), '대리모와 대리부 알선' 5건(3.3%), 난자매매 1건(2%) 순이었음. 최근에는 대리부·대리모를 합법화하는 인도, 필리핀, 미국 등에서 활동하도록 연결해주겠다는 온라인 사이트가 다수 적발되는 상황임. 대학생들이 용돈벌이를 목적으로 대리부·대리모를 자원하는 글도 상당수 게시된 것으로 나타...
2015.09.08 조회수 44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3일]
■'인간배아 유전자 편집…어디까지 허용해야하나'; 美 51세 여성, 딸 대리모로 나서 손자 출산; 헌혈 실천해온 목원대 이수진 행정조교 '이번엔 골수기증' □ '인간배아 유전자 편집…어디까지 허용해야하나' 〇 웰컴 트러스트, 의료연구위원회 등 영국의 주요 생명공학 연구지원 단체들이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DNA(유전자의 본체)를 변형시키는데 따른 윤리 문제를 시급히 공론화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음. 2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 단체가 DNA 변형의 윤리적 허용 범위에 대한 토론을 제의하고 나선 것은 유전자의 잘못된 부분을 제거해 질병 문제를 해결하는 이른바 '유전자 편집'(Genome Editing)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것임. 영국은 의학적 목적의 배아 유전적 변형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감독기관의 면허가 있는 실험실에 대해서는 배아를 2주내에 폐기하는 조건으로 허용하고 있음. 웰컴 트...
2015.09.03 조회수 39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1일]
■한국 자살률 29.1명…OECD '최고'; 2020 임상시험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日, 암환자 취업·재택요양 지원 강화 ; 안전평가원, ‘유전자치료제의 생체분포 평가’ 시험정보집 발간 □ 한국 자살률 29.1명…OECD '최고' 〇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여기는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30일 OECD '건강 통계 2015'(Health Data 2015)를 보면, 2013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의 자살로 인한 평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2.0명이었음. 한국(2012년 기준)은 이보다 훨씬 많은 29.1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였음. 1985년부터 자살률 추이를 살펴보면 OECD 국가 대부분은 점차 줄어들지만, 한국은 2000년을 기점으로 오히려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음.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은 다른 OECD 회원국 ...
2015.08.31 조회수 4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7일]
■"성인환자 생각에 반해 기저귀 채우면 인권침해"; "유방암 재발, 혈액검사로 미리 알 수 있다"; 국내 연구진, RET 유전자 돌연변이 폐선암 치료할 항암제 발견 □ "성인환자 생각에 반해 기저귀 채우면 인권침해" 〇 정신병원에서 성인환자의 의사에 반해 기저귀를 착용시키는 것은 수치심과 굴욕감을 주는 인권침해라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했음. 인권위는 김모(19)군이 부산의 A 정신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진정에 대해 이같이 판단하고, 해당 병원에 직원 인권교육과 환자의 인격권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권고했다고 27일 밝혔음. 김군은 올해 3월 부모의 동의와 의사 진단을 받아 A 정신병원에 입원한 뒤 다른 입원환자에게 피해를 주는 등 문제행동을 보여 보호실에 격리됐음. 김군이 보호실에서 자신의 머리를 잡아 뜯고 문을 차는 등 모습을 보이자 병원 측은 김군을 안정시키려 강박했음. 강박 뒤 5분이 지났을...
2015.08.28 조회수 32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5일]
■인공수정 증가로 쌍둥이·삼둥이 늘었다…10년전比 무려 43%↑; 세포·유전자치료제 성공을 위한 4가지 조건; 불륜사이트 애슐리 매디슨 해킹 후폭풍…"최소 2명 자살"; 한국 남-여 기대수명 격차 6.6년…OECD 5위; 한국 남-여 기대수명 격차 6.6년…OECD 5위; 中 장기거래 투명화 나서…수술자격·가격 기준 만들어 ; 미국 대리모출산, 고객 40%가 '중국인'..'억'들어도 간다 □ 인공수정 증가로 쌍둥이·삼둥이 늘었다…10년전比 무려 43%↑ 〇 다태아의 출생이 10년 새 43%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난임 치료를 통해 아이를 갖는 부부들이 많아지면서 쌍태아 이상의 다태아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됨.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출생통계(확정)'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중 다태아의 구성비는 3.49%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이 같은 현상에는 자연임신이 어려운 부부가 과배란 인공수정 등 각종 산부인...
2015.08.25 조회수 71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0일]
■유전자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운영; 미 대학 연구진, 뇌 모델 배양 주장; 국내 연구팀, 뇌졸중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 개발 □ 유전자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운영 〇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유전자검사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음.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가 개발․보급되면서 기술 발전 속도에 따른 합리적인 제도 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생명윤리 준수와 건전한 산업발달을 균형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금년 5월에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유전자검사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하였음. 이에 따라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하며, 1차 회의를 8.20(목)일 개최 함. 유전자검사 제도개선 전문가 협의체는 의료․산업․생명윤리․과학․법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
2015.08.20 조회수 2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9일]
■日, 쥐 배아줄기세포로 '위' 제작 성공; "10년 넘는 흡연자 10명중 8명 정자기능 이상"; 여자친구 낙태 수술비 낸 30대 벌금형…낙태방조 혐의; 독성 없이 유전자로 암치료 한다…'RNA 전달체' 개발 □ 日, 쥐 배아줄기세포로 '위' 제작 성공 〇 일본 연구진이 쥐의 배아줄기세포(ES세포)로 3㎜ 크기 정도의 '위'를 만드는 데 성공했음. 배아줄기세포는 다른 세포나 장기로 성장할 수 있는 일종의 모세포로 19일 NHK 방송 보도에 따르면, 위산을 만드는 세포를 포함한 위 전체를 만드는 데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구리자키 아키라(栗崎晃) 연구진은 쥐의 배아줄기세포에 특수 단백질을 넣어 세포 덩어리를 만든 후 젤리 모양의 물질 속에 옮겨 넣었음. 연구진은 2개월 간 배양 과정을 거치면서 직경 2~3㎜ 정도의 풍선 모양의 조직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내부를 살펴보니 '위'와 위산...
2015.08.19 조회수 47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7일]
■ 유전자 변형으로 '똑똑한 쥐' 만들어; 스위스 안락사 여행자 1천749명…전세계 찬반논란 가열; 유방암 유전병 보유한 여성 2명 중 1명 암 발생; "낙태 절대 안돼" 파라과이서 11세 성폭행 피해자 결국 출산; 베트남 더 강해진 남아선호…성비 불균형 '비상' □ 유전자 변형으로 '똑똑한 쥐' 만들어 〇 영국 연구팀이 유전자 변형을 통해 '똑똑한 쥐'를 만드는 데 성공했음. 영국 리즈 대학 생의학대학 약리학교수 스티브 클랩코트 박사가 쥐의 뇌에서 만들어지는 포스포디에스테라제4B(PDE4B)라는 효소의 활동을 유전자 변형을 통해 억제한 결과 보통 쥐들보다 빨리 배우고, 오래 기억하고,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똑똑한 쥐'로 바뀌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5일 보도했음. 뇌를 포함한 여러 신체기관에서 만들어지는 PDE4B 효소는 사람에게도 있기 때문에 이 연구결과는 ...
2015.08.17 조회수 5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2일]
■ '비만' 유발 유전자 찾았다 ; 탈모방지 샴푸를 탈모 치료 효과로 거짓 광고한 업체 적발; 줄기세포치료로 중증하지허혈도 치료 가능해져 □ '비만' 유발 유전자 찾았다 〇 체내 지방생성과 연관된 단일 유전자가 규명 비만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비만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 글로벌한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바 올 초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미국내 비만율이 크게 증가해 현재 미국인 세 명중 두 명 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고 보도한 바 있음. 비만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12일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밝힌 비만 환자의 지방 조직내 흔한 성분인 14-3-3 단백질군을 4년에 걸쳐 조사한 연구결과 인체 게놈내 100곳 이상의 영역이 공복감 조절과 체내 지방 분포등에 영향을 미쳐 비만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
2015.08.13 조회수 3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1일]
■벨기에서 합법적 안락사 증가; 빌게이츠, 유전자치료 사업 투자에 손댄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일괄 20년 관리…헌재 "기본권 침해"; 심평원, 환자정보 취급 병원·약국 일제점검; 약정원 사태 여파, 진료정보보호법 제정 '탄력' □ 벨기에서 합법적 안락사 증가 〇 의료인의 도움을 받는 조력자살(assisted suicide) 안락사가 합법화된지 10년이 지난 지금, 벨기에 북부 플랑드르 지역에서는 안락사가 증가하고 있다고 의학저널 ‘JAMA내과학’에 실린 연구가 밝혔음. 같은 저널에 실린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역시 안락사가 합법인 네덜란드의 경우엔 드물게 시행되고 있음. 글로벌 의료계와 윤리학자, 정책입안자, 그리고 대중은 안락사 합법화에 따른 여파를 계속 주시하고 있음.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벨기에 북부 플랑드르에서는 2013년 상반기 사망자 표본집단 3,751명 가운데 4.6%의 사망원인이 안락사로 2007년의 1.9%...
2015.08.13 조회수 5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0일]
■日 정부, iPS세포 안전성 평가 지침 마련; ‘생명윤리법’ 국제기준 맞게 적극 제도개선 추진 중 ; ‘어떤 모습으로 죽을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웰다잉의 시작 □ 日 정부, iPS세포 안전성 평가 지침 마련 〇 일본 정부가 재생의료에 사용하는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의 안전성 평가에 도움을 주는 공통 지침을 마련할 예정임.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은 공통된 지침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연구자가 이식 시 안전성을 어디까지 조사하면 좋을지 국가가 명시하고 임상연구 진전을 촉진시켜 나가기로 했음. 2015년 중에 재생의료와 유전자해석, 윤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반을 구성하고 조기에 책정하기로 했음. 지침에서는 이식한 iPS세포가 체내에서 암이 되지 않음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검사법 등을 마련하기로 했음. 이 검사법 등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계획하는 임상연구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3자 ...
2015.08.13 조회수 21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6일]
■91살 칠레 할머니 자궁 속 60년 된 화석 태아; 유전자검사기관의 96.4%가 검사 정확도“매우 우수 (A등급) ”받아; 고혈압 환자의 당뇨병 발생 위험도 최대 1.6 배 높다 ; "肝 줄기세포 찾았다" □ 91살 칠레 할머니 자궁 속 60년 된 화석 태아 〇 한 평생을 난임으로 고생해왔던 아흔이 넘은 칠레 할머니의 뱃속에 60년이 넘는 화석 태아가 발견됐음. CNN방송은 현지시간으로 5일 칠레 태평양 연안의 라 보카 라는 마을에 사는 에스텔라 멜렌데스라는 91살 할머니가 최근 골절상으로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하다 몸속 화석 태아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음. 보도에 따르면 멜렌데스는 단순히 혹이 생긴 줄 알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생활 오다가 최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렀다가 엑스레이 1차 촬영에서 종양이 의심돼 재촬영을 하게 됐음. 2차 촬영에서 자궁 안에 생성된 지 60년이 넘은 화석 태아를 발견했음. 병원 측은 ...
2015.08.06 조회수 41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0일]
■태국, 상업적 대리모 출산 '철퇴'…외국인·동성애자 불허; 벨기에, 정신적 고통 안락사 신청 3분의 1 수용; "당뇨병 발병억제 유전자 있어도 흡연하면 허사"; 옥중 남편 정자 ‘밀반출’…쌍둥이 낳은 팔레스타인 여성; 레즈비언 커플, 동일한 정자 기증받아 함께 임신 □ 태국, 상업적 대리모 출산 '철퇴'…외국인·동성애자 불허 〇 국제적인 대리모 출산이 성행하던 태국에서 상업적 대리모 출산, 외국인과 동성애자의 대리모 출산이 전면 금지됐음. 태국 정부는 대리모 출산 남용, 인신매매, 대리출산 아기 유기 등 대리모 출산과 관련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출산지원기술에 관한 법률이 30일 공식 발효됐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금전이 개입된 상업적인 대리모 출산, 태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과 동성애자들의 대리모 출산이 일절 금지됐음. 새 법을 위반하는 대리모 출산 의뢰자, 대리모, 의사 등은 최고 1...
2015.07.30 조회수 58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9일]
■근육 젊게하는 '마이크로 알앤에이' 발견; 유전병·암 발병때 유전자활동 정상화 위한 핵단백질 기능 규명; 이화여대 연구진, 줄기세포 이용 조직 재생기술 개발 □ 근육 젊게하는 '마이크로 알앤에이' 발견 〇 국내 연구진이 근육을 젊게하는 마이크로 알앤에이(RNA)를 발견했음. 이에 따라 노화성 근육감소증 치료제 개발 가능성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노화과학연구소 권기선 박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특허출원 및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진 앤드 디벨롭'(Genes & Development) 저널에 7월27일자(한국시각 7월28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음. 연구팀은 젊고, 늙은 생쥐 근육에서 각각 근육줄기세포를 분리해 마이크로 알앤에이(micro RNA)를 비교 분석한 결과, 노화된 근육줄기세포를 회복시키는 '마이크로 알앤에이-431'(micro RNA-431)을 새롭게 발견했음. http://www.new...
2015.07.29 조회수 3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4일]
■국회의원 38명, '존엄한 죽음 캠페인' 나섰다; 국내 연구진, 혈우병 치료 가능성 열었다; "치매환자 보호자 약 20%, 학대 경험"; 미국 10대 성관계 크게 줄었다…게임·스마트폰에 빠져서? □ 국회의원 38명, '존엄한 죽음 캠페인' 나섰다 〇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23일 존엄한 생을 아름답게 마감하기 위한 취지에서 '사전의료의향서 365 캠페인'을 시작했음. 이 모임의 공동대표인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은 "암 사망 환자 3명 중 1명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의 요구로 연명치료를 받다가 고통스럽게 삶을 마감한다"며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미리 밝혀 존엄한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음. 이 모임에는 공동대표를 맡은 원 의원과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을 비롯해 모두 38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음. 캠페인 취지에 동감하는 시...
2015.07.24 조회수 36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6일]
■베이너 미 하원의장, 낙태옹호단체 장기매매의혹 조사요구; 법원, '강제단종' 한센인에 국가 배상책임 다시 인정; 복지부 "유전자 치료제 연구 허용범위 개선할 것" □ 베이너 미 하원의장, 낙태옹호단체 장기매매의혹 조사요구 〇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이 최근 제기된 임신중절 옹호단체의 장기매매 관여 의혹에 대해 의회 차원의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음. 미국 공화당의 1인자인 베이너 의장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관련 상임위원회에 이 문제를 조사하도록 요구했다"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실비아 버웰 보건장관이 이런 무서운 행태를 즉각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음. 이러한 조사 요구는 전날 한 임신중절 반대 단체에서 공개한 영상에 '플랜드 페어런트후드'라는 임신중절 찬성 단체 관계자가 적출된 태아의 신체 일부를 처리하는 문제를 언급하는 부분이 포함된데 따른 일임. 영상을 공개한 '...
2015.07.16 조회수 34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5일]
■ "머드 복제기술을 넘겨라"…'황우석-박세필' 법적다툼; 건강관리 제품 규제 완화…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커진다; 건강하다 느껴도 ‘유전적 질병’ 있을 수 있어 □ "매머드 복제기술을 넘겨라"…'황우석-박세필' 법적다툼 〇 국내 동물복제기술 분야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황우석 수암생명공학연구원 박사와 박세필 제주대 교수가 매머드(맘모스) 복제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소유권을 두고 법적다툼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음. 시베리아의 얼음 속에 파묻혀 있던 매머드 조직에서 세포를 되살려 분화시킴으로써 매머드 복제에 가장 중요한 기술 확보에 성공했는데, 이 기술의 소유권이 서로에게 있다는 주장임. 황 박사는 2012년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수도 야쿠트 및 야나 강 일대의 얼음과 땅속에 파묻혀 있는 매머드 조직을 채취해 러시아 연구팀과 공동으로 멸종된 매머드를 복제하는 작업을 추진 해왔지만 최근까지도 성공...
2015.07.15 조회수 2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0일]
■홍콩독감 공항서 유전자 검사…'주간→일일' 감시체계 강화; "수퍼컴퓨터 왓슨, 미래 암치료·임상시험 지도 바꾼다" ; 영국식 개별예산제와 미국식 벤더제공제 □ 홍콩독감 공항서 유전자 검사…'주간→일일' 감시체계 강화 〇 방역당국이 홍콩에서 입국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해 홍콩 계절인플루엔자(홍콩독감) 증상이 있으면 바로 유전자 검사(PCR)를 실시하는 등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음. 질본은 주간 단위 보고체계로 운영 중이던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체계'를 이날부터는 일일보고체계로 전환해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음. 아울러 홍콩보건당국과 정보도 수시로 공유하며 국내 유입에 대비할 계획임. 홍콩독감은 홍콩에서 겨울철 유행 이후 여름철 재유행이 발생한 상황임. 방역당국은 홍콩독감의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하고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10/0200000...
2015.07.10 조회수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