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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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7일]
□ 미국·영국 ‘3인 부모 체외수정’ 놓고 고민에 빠지다 〇 과학자들은 여성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조작함으로써 아기에게 치명적 질병이 유전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인 '미토콘드리아 DNA 대체요법'(mitochondrial DNA replacement therapy) 또는 'MGRT'(mitochondrial genome replacement therapy)을 개발한 상태임. 미국과 영국의 보건당국은 MGRT의 첫 번째 임상시험 허용 문제를 놓고 고민 중임. 미국은 의사, 과학자, 업계 및 환자단체의 대표자로 구성된 FDA의「세포·조직·유전자요법 자문위원회」회의를 2월 25~26일 열어 이 문제를 다룰 예정임. 동(同) 자문위원회는 다음 달에 권고안 초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FDA는 이 권고안에 기초하여 구체적인 규제방안을 수립할 것으로 보임.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6370 □ '줄기세포 논문조작' 황우석 박사 파면 정당 〇 대법원 특...
2014.02.27 조회수 45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9일]
□ 유전자 분석 `맞춤의료`…6개 부처가 힘 합친다 〇 우리 정부가 인간지놈(유전자)지도 완성 이후 시대인 `포스트지놈`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6개 부처ㆍ청이 합쳐 적극 나서기로 했음.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ㆍ청은 올해부터 8년간 총 5788억원을 들여 `포스트지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음. 당장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120억원 등 총 455억원이 투자될 예정임. 포스트지놈 시대란 2003년 인간 유전체를 해독한 인간지놈지도가 완성된 이후 이 정보를 활용ㆍ분석한 유전체 기술 확보와 맞춤 치료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는 인간 유전체 관련 분야임.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69431 □ 복지부, WHO와 올바른 장기기증 위한 국제회의 〇 보건복지부가 세계보건기구(WHO), 대한이식학회, 생명잇기와 공동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
2014.02.20 조회수 60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2일]
□ 벨기에 안락사 나이 제한 철폐 방침…어린이도 안락사 요청 가능 〇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인 벨기에가 안락사에 대한 나이 제한을 철폐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여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됨. 미성년자 안락사 허용 법안은 벨기에에서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음. 미성년자 안락사 허용 법안은 지난해 12월 상원을 통과한 데 이어 지난 1월28일 압도적인 표차로 하원 법사위에서 가결돼 하원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음. 그러나 일부 소아과 의사들과 거리로 몰려나온 시위자들은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은 돌이킬 수 없는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미성년자 안락사 허용 법안을 강하게 비판했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212_0012716499&cID=10105&pID=10100 □ ‘인간 지능’ 관련 유전자 최초 확인 <英 연구팀> 〇 영국 일간...
2014.02.13 조회수 417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9일]
□ 유전자 변형 인간 탄생할까 〇 미국에서 발간되는 격주간지 포브스는 영국 의회가 오는 6월께 유전자 변형 기술을 적용한 체외수정 허용안에 대한 표 결을 진행한다고 최근 전했음. 유전자 변형 체외수정은 부모가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3자에게서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제공받아 인공수정을 하는 방식임. 미토콘드리아는 인간의 세포조직에서 음식물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며, 유전물질인 핵산을 갖고 있으며 공영자의 유전인자가 아기에 전달된다는 의미임. 포브스는 영국 의회가 오는 6월 표결에서 유전자 변형 시술을 허용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법안으로 제정되기까지는 수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됐음. 미국에선 아직까지 유전자 시술을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음. 미국 식품의약청은 다음 달부터 유 전자 시술을 면밀하게 들여다본다는 방침임. http://www.asiae.co.kr/news/view...
2014.02.04 조회수 51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8일]
□ 日, 유전자 검사 새 규제안 마련 〇 일본 경제산업성은 개인의 게놈 분석으로 질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을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 비즈니스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안을 마련하기로 결정을 내렸음. 일본에서는 게놈 분석의 고정밀화와 저비용화에 따라 유전자 검사 수탁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점도 많은데다, 게놈 분석의 정확도 및 검사결과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을 담보하기 위한 대책이 미흡한 편임. 경제산업성은 게놈 분석의 정확도와 검사의 과학적 증명에 관한 지침 만들기 등을 비롯해, 사업자를 인증하는 제도의 창설이나 임상 검사실의 운영에 관한 국제규격 ‘ISO 15189’의 활용을 검토 중임.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55 □ 작년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4만여건 노출 〇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2014.01.28 조회수 42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8일]
□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지원 대상 28개로 확대 〇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하반기부터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진단의뢰기관을 통해 17개 질환에 대한 진단지원 서비스를 실시해왔으나 희귀유전질환의 경우 시장성이 낮아 병원 또는 일반 검사기관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아 질병이 의심돼도 확진을 위한 유전자진단이 어려운 상황이었음. 그래서 이달부터 국내에서 진단이 어려웠던 희귀질환 중 유전자진단 지원 대상을 기존 17개에서 28개 질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음. 이 항목은 정부지원 필요성, 유전자 검사의 진단 기여도, 질병 중증도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원 대상 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임. http://www.korea.kr/policy/societyView.do?newsId=148772299&call_from=naver_news □ 작년 장기기증 희망자 급증… 실제 기증자는 5년새 ‘최저’ 〇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
2014.01.08 조회수 475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7일]
□ 미국, 손·얼굴도 장기 이식 범주에 포함 〇 미국 정부는 손과 안면(얼굴) 이식도 심장이나 간, 신장 등의 장기 이식과 같은 범주에 포함시켜 규제·관리해 나갈 계획임. 이에 따라 사고나 전투로 입은 부상과 질병으로 인한 장애자들이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임. 내년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이 규정은 손과 안면 이식을 여타 장기 이식과 마찬가지로 '미 장기이식 관리센터'(UNOS)가 엄격하게 관리 감독하도록 했음.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12/27/0608000000AKR20131227154200009.HTML?template=5567 □ 의협 "처방전에 대체조제 불가표시 권고" 〇 의협은 소속 회원들에게 ‘약국 불법 대체조제·임의조제 방지를 위한 지침’을 배포하고 처방전에 대체조제 불가표시를 권고한다고 밝혔음. 지침에 따르면 의협은 대체조제 될 경우 국민건강에 위해가 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2014.01.01 조회수 1375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6일]
□ 지난해 유전자검사 63만건 '시행' 〇 질병관리본부는 2013년 3월부터 4월까지 172개 유전자 검사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전자 검사항목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코드 유무, 검사항목별 실시현황, 변경사항 등을 파악한 결과를 공개했음. 2012년도 유전자검사 현황을 보면, 검사 목적별 시행기관수는 질병진단을 위한 검사를 94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질병치료를 위한 검사는 78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었음. 현황표를 제출한 172개 기관에서 2012년도에 실시한 유전자검사 실적은 약 63만 건이며, 목적별로는 질병진단 목적 검사(약 38만 건)와 치료목적 검사(약 20만 건)가 전체 실적의 대부분(92%)을 차지했음. 친자확인 등 개인 식별검사도 약 2만 건에 달했음.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511 □ 2018년에 43조원 규모"…중국 의료기기 시장이 뜬다 〇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대중국 ...
2013.12.26 조회수 422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0일]
□ "산전 유전자 검사 이후 상담 지침도 필요" 〇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유전체검사 관련 가이드라인 개발 공청회’를 진행했음. 이날 행사에서 관동의대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검사 이후 의사가 환자에게 결과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과 상담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류 교수는 “검사 결과가 의미 있는 수치가 아님에도 잘못 이해하고 유산 환자들을 실제 보기도 했다”며 “이 같은 일은 아직까지 의사조차 검사에 대한 결과를 어떻게 환자에게 전달하고 이해시켜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음. 그는 “산전 유전자 검사 때문에 일어나는 유산을 막기 위한 법적 테두리도 중요하지만, 검사 이후 이뤄지는 상담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775211 □ 법원, 자살사...
2013.12.24 조회수 53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9일]
□ "졸리의 유방절제 고백, 암 지식 혼란 더 키웠다" 〇 블룸버그 등은 미국 메릴랜드주립대·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성인남녀 2천500명을 조사한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유방절제 사실을 공개한 것이 일반인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음. 연구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약 75%는 졸리의 수술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BRCA1가 무엇인지, 이 유전자가 없는 일반인의 유방암 발병 확률(5~15%)은 어느 정도인지 아는 응답자는 10%조차 안 됐음. 게다가 일반인들은 졸리의 수술 사실을 접하며 암의 가족력과 자신의 암 발병 확률 간의 관계를 혼란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660009 □ 다국적 제약사, 어려운 환경 속 R&D 투자 확대 〇 한국다국적의약산업...
2013.12.19 조회수 438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2일]
□ 약학정보원, 개인 의료 정보 300만건 유출 논란…식약처 "지켜보겠다" 〇 검찰이 약학정보원을 개인 의료 정보 300만건을 유출해 다국적 기업 IMS헬스코리아에 넘겼다는 혐의로 압수수색한 사실이 알려졌음.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약학정보원을 압수수색해 사무실 내에 있는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관련업체 명단 등을 확보했음. 이번 압수수색은 약학정보원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환자들의 질환, 의약품 청구 내역 등의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다국적 의약정보제공기업인 IMS헬스코리아에 제공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데 따른 것임.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1273662 □ "시험 성적, 유전자가 환경보다 영향력 2배" 〇 영국 런던 킹스 대학 연구팀은 10대 쌍둥이 1만1000명의 영국 중등과정 검정시험(GSCE) 성적을 분석한 결과, DNA가 학교 등의 환경적 요소보다 두 배 중요...
2013.12.13 조회수 38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1일]
□ 아산병원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간이식 10년새 6배 증가" 〇 서울아산병원이 2004년 - 올해까지 간이식을 받은 환자 4000명을 대상으로 1000건당 질환별 간 이식 환자의 비중을 조사한 결과, 2004년 말 알코올성 간질환 비중은 2.6%에 불과했지만 올해 말에는 비중이 15.1%로 6배 정도 증가했음.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 황신교수는 "C형 간염은 아직까지 효과적인 예방 백신이 없다는 점에서, 알코올성 간질환은 무분별한 음주가 불러오는 참옥한 결과라는 점에서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음. http://news.nate.com/view/20131211n30952 □ 국립암센터 "암세포 증식유전자를 자살 유전자로 바꾼다" 〇 국립암센터는 보령제약과 '암세포 증식 유전자를 치료용 자살유전자로 치환시키는 신개념 유전자치료 기술' 이전 및 상용화와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 기술은 ...
2013.12.12 조회수 438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9일]
□ 인체조직법 개정 추진…이해단체 의견대립 '첨예' 〇 정부와 국회가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체조직법개정안을 놓고 관련 이해단체 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음.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체조직 기증자 수는 234명에 불과해 수입에 의존하는 비중이 76%에 달하는데, 보건복지부는 현재 국내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및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공적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 중임. 그러나 법개정 추진 움직임에 가장 크게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이해집단은 대한인체조직은행연합과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임. 이들이 거세게 반대하는 대목은 앞서 언급한 구득기관 지정임.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43938&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체세포를 신경줄기세포로 분화 성공" 〇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김장환 박사팀과...
2013.12.12 조회수 417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5일]
□ 홍삼의 재발견 '신장·췌장 손상' 치료 효과 〇 양철우 가톨릭의대 교수팀은 홍삼을 사이클로스포린과 병용할 경우 약물상호작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면역기능을 조절하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여 당뇨를 비롯해 신장·췌장 세포 손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내놨음. 홍삼의 사이클로스포린 부작용 감소효과와 기전을 밝힌 양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미국신장학회지>(홍삼 경구투여가 실험용 생쥐 모델에서 사이클로스포린이 유발한 췌장의 손상 개선 효과)와 <PLOS ONE>(실험용 생쥐 모델에서 산화적 스트레스 감소로 인한 만성적 사이클로스포린 신장해 완화 효과)에 잇따라 게재됐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723 □ 베일러의대 제임스 럽스키 박사 "유전자 변이 정신질환 특정약물 임상실험 중" 〇 유전자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베일러의대 제임스 럽스...
2013.12.05 조회수 398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3일]
□ 연구자 72% "첨단 R&D 장비 혼자 쓴다" 〇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첨단R&D와 연구장비 인프라 구축 효율화' 토론회에서 유경만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장은 "16조원을 넘어선 올해 국가R&D 예산 중 연구장비ㆍ시설 투자가 1조원에 달하는데 이중 외산이 70%를 차지하고, 연구자의 72%는 다른 연구자와 연구장비를 나눠 쓴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연구장비 투자 효율성과 장비 사용 윤리, 소유행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20402010276650002 □ 2021년까지 10만 한국인 유전체자원 확보 〇 정부가 2021년까지 10만명의 유전체(유전자 정보)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 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함.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4대 국민 생활분야 융합 신산업 시장 ...
2013.12.04 조회수 328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1일]
■ 바이오시밀러사 제품허가 받기전 특허도전은 'NO'; 사망선고 받은 생후 1달 아기, 화장 직전 '부활'; 최신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동향을 한눈에 □ 바이오시밀러사 제품허가 받기전 특허도전은 'NO' 〇 바이오시밀러 법하에 특허무효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시기 규정을 해석한 첫 미국법원 판결이 나왔음. 바이오시밀러 회사는 FDA 신청 단계에서 브랜드회사에게 'notice of commercial marketing'을 주고 특허무효 소송을 제기할 것을 고려하는 경우, 동 판결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회사는 제품허가를 받기 전에는 특허무효 소송을 제기할 수 없음. 본 판결은 1심법원 판결이므로 다른 1심법원에 구속력을 갖지 않음. 산도스가 항소하는 경우 Federal Circuit이 판단하게 됨. 따라서, 바이오시밀러를 진행하는 회사는 향후 어떠한 판결이 따를지 주목하여야 할 것임. http://www.dailypharm.com/News/1778...
2013.11.21 조회수 389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3일]
□ 가족성 유방암 4명 중 1명 'BRCA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〇 한국유방암학회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국형 유전성 유방암의 지형을 알려 줄 대규모 연구 자료인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 결과를 발표했음. 전국 주요 36개 병원 유방암센터에서 3060명의 유전성 유방암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6년간 조사한 결과 2526명의 유방암 환자 중 16.5%(418명)에서 유전성 유방암을 유발하는 BRCA1/BRCA2 변이 유전자가 발견됐음.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족력이 변이 유전자 보유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유방암이나 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 1168명 가운데 10명 중 2명 이상(23.7%)이 변이 유전자를 가진 것으로 나타난 것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7748524&am...
2013.11.13 조회수 378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1일]
□ [기획]대학병원은 봉?…뜬금 없는 임상시험 과세 논란 〇 국세청은 최근 한 대학병원에서 새롭게 개발된 약물의 임상시험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납부하라고 통보했음. 그동안 대학병원 등은 제약사로부터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의뢰받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드는 비용인 ‘임상시험연구비’는 연구 목적으로 분류돼 비과세로 처리돼 왔으나 최근 국세청은 입장을 바꿔 대형병원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임상시험 연구용역비에 대한 세부자료를 검토하면서 그동안 비과세로 처리했던 입장을 바꿔 부가가치세를 과세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음. 병원들이 임상시험으로 진료 외의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는 만큼 학술연구나 기술연구용역이 아닌 수익 사업으로 판단, 과세를 해야 한다는 논리임.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110800031 □ 대체조제 장려금에 의사회-약사회 갈등 ...
2013.11.13 조회수 321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7일]
□ 미성년자 안락사 허용 여부 ‘논란’ 〇 벨기에에서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안락사 허용 여부에 논란임. 벨기에는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안락사를 허용했지만, 안락사법은 18세 이상에만 적용되고 있음. 벨기에 집권 사회당은 지난해 12월 미성년자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안락사법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한 이후 의회의 법안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와 종교계에서 찬반 격론이 벌어지고 있음. 16명의 소아과 전문 의사들은 6일 의회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미 법의 테두리 밖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미성년자 안락사를 허용할 것을 촉구했음.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WIssue/Article.asp?aid=20131107025155&subctg1=10&subctg2=00&OutUrl=naver □ "유전자 조작 옥수수 허용" 이례적 결정에 두 쪽난 EU 〇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유전자조작(GM) 작물의 재배...
2013.11.09 조회수 29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5일]
□ 임상결과 3분의 1이 비공개..왜 이러는 걸까요? 〇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의대 응급의학과 및 생물통계학과와 로완대학교 의대 응급의학과 공동연구팀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임상시험 사례들 가운데 종료 후 5년이 경과한 뒤에도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전체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나, 시험 결과의 비공개로 인해 사회적으로 아무런 혜택(benefits)이 돌아가지 못함에 따라 기껏 부작용 위험성 등을 무릅쓰고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피험자들만 공중에 뜨는 결과가 초래되었다고 밝혔음. http://www.yakup.com/news/?mode=view&cat=16&nid=168816 □ 유전자 분석 '빅데이터' 전문 기업 연이어 설립 〇 유전자 정보 관련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들이 연이어 설립되고 있음. 업체들이 이 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시장성` 때문임. 유전체 분석을 하면 개인별 유전자 특성...
2013.11.06 조회수 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