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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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4일]
□ 동물실험 윤리 확보 요원…法도 안 지켜 〇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1월 법이 개정돼 처음으로 동물실험 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및 행정처분이 가능해지면서 338개 중 60개 기관에 나가 현장조사를 실시했음. 이 중 현재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획이 없어 폐지권고를 받은 6개를 제외하면, 나머지 54개 기관은 크든 작든 모두 문제가 있어 '개선명령'(6개) 또는 '현지시정 및 보완요구'(48개) 처분이 내려졌음. 위원회 부실 운영은 공통적인 지적사항이었으며 법적 구성 요건을 지키지 않고, 위원회가 동물실험 계획을 형식적으로 승인하는 것 등이 문제가 됐음. http://news1.kr/articles/1382627 □ 日의료기관, ‘유전자 정보’ 관리 허술…대책 마련 시급 〇 유전자와 염색체의 이상을 조사하는 수정란 진단(착상전 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시설 3곳이 환자의 유전자 정보 열람을 제한하지 않고 있...
2013.11.06 조회수 33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1일]
□ "임상시험수준 세계 10위인데 CRO 지원방안은 미흡" 〇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현재 CRO에 대한 근거 규정은 식약처 고시인 ‘의약품 임상시험 기본문서 관리에 관한 규정’에만 정의돼 있어, CRO의 법적근거가 없는 문제와 더불어 CRO가 현재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별도의 산업군 분류조차 이뤄져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음. 현재 CRO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상‘그 외 기타 분류 안 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이라는 두 개의 분류 코드를 혼재 사용하고 있어 CRO 기업 수 및 종사자 수 등 현황 자료를 공식 통계로 확보할 수 없는 실정임.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102100004 □ 태아 유전자해석기술 美 특허 인정 〇 부모의 타액 등에 포함돼 있는 유전자정보를 해석해 앞으로 태어날 아이의 눈 색깔과 키, 암 등 질...
2013.10.21 조회수 397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8일]
□ '현장21' 유전자검사 다룬다…채동욱 검찰총장 이후 의뢰 20배 증가 〇 ‘현장 21’이 한 SNS 분석업체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해본 결과, 지난해 1월 이후 한 달 평균 1,500~2,000건에 머물렀던 SNS상의 ‘친자확인’ ‘유전자검사’ 관련 게시물 건수는 논란이 일었던 지난달 무려 32,000건으로 20배 증가하는 폭발적 반응을 보였음. 흥미로운 점은 유명인이나 TV 인기 드라마가 연관될 경우 이런 현상이 증폭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논란도 우리 사회에 친자확인 유전자검사를 보다 일반화시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됐음.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31007022902&subctg1=05&subctg2=00&OutUrl=naver □ 사산(死産)태아 줄기세포 활용한 파킨슨치료제 임상 허가 〇 사산태아(死産胎兒)의 줄기세포를 활용...
2013.10.08 조회수 45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7일]
□ RNA 이용한 신약 연구개발에 새 날개 〇 과학자들은 유전자 중에서도 DNA 말고 RNA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음. 각종 생명 현상을 일으키는 단백질 생산에 DNA보다 RNA가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임. 유럽 9개 연구기관의 과학자 50여 명이 지난달 일반인 462명의 RNA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영국 과학 학술지 '네이처'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발표했다. RNA 수준에서 유전자의 서열과 기능을 분석한 최대 규모의 연구임. 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1310/h20131006204104122310.htm □ 대학 실험실 '유전자변형 생물체' 주먹구구 관리 〇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를 연구에 사용하는 대학 실험실 상당수가 법으로 정해진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음. 생명공학 기술로 유전물질을 인위적으로 변형한 생물체인 LMO는 생태계 교란과 인체 감염 등의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어 법령에 ...
2013.10.08 조회수 33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4일]
□ “유전자검사 규제 구멍…상업적 남용 심각” 〇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개최한 EBH포럼에서 ‘Consumer Genomic Tests’를 주제로 발표하며 임상적 유효성이 인정되지 않은 유전자 검사가 상업적인 목적으로는 빈번히 시행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했음. 이 교수는 “비의료기관의 국내 유전자 검사는 생명윤리법에 의해 규제된 20개를 제외하고 모든 항목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지적했음. 이 같은 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상업적 목적으로 시행되거나 안전성이 인정되지 않은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임.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100400001 □ 호스피스·완화의료 ‘수가조정’ 바람직 〇 국회 입법조사처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문제점 및 과제’ 보고서(이만우 사회문화조사실 보...
2013.10.08 조회수 32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일]
□ "낙태 무법 천지로 만드는 사법부 각성하라" 〇 대전지방법원 제3형사부는 지난달 26일 100명 이상 태아를 낙태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4명에 대해 1심대로 선고유예 및 형 면제 판결을 내렸음. 이에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이하 진오비)은 2일 성명을 통해 “낙태혐의로 기소된 의사들에게 선고 유예와 형의 면제를 판결한 것은 법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무책임한 판결”이라고 비판했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070200011 □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정책 방향 논의 〇 ‘제10차 LMO포럼·세미나’가 개최됨. LMO포럼·세미나는 유전자변형생물체 및 바이오안전성과 관련하여 보다 적극적인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2010년 초부터 시작한 행사로, 금번 10차 LMO포럼·세미나에서는 최근 발생한 유전자변형 밀 사례 등 미승인 LMO를 중심으로 L...
2013.07.02 조회수 39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5일]
□ 유전자가 특허법상 '발명' 인지에 관한 미 연방대법원 Myriad 판결의 시사점 〇 미국 연방대법원이 2013년 6월13일 선고한 Myriad 판결(Association for Molecular Pathology v. Myriad Genetics)은 특허법의 목적이 발명에 특허독점권을 부여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과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을 촉진하여 타인들도 더 나은 발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점의 균형을 달성하는데 있다고 먼저 판시하였음.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76186 □ 인권위, 성년후견제도 내실화 방안 권고 〇 국가인권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성년후견제도가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에 권고했다고 밝혔음. 인권위는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성년후견제를 이용하지 못하는 계층을 고려해 공공후견인 양성, 관...
2013.06.26 조회수 539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0일]
□ 바이러스에서 마이크로RNA 분해물질 발견 〇 국내 연구진이 인체 감염 바이러스를 이용해 마이크로RNA 분해원리를 밝혀냈음. 마이크로RNA 과다생성으로 인한 여러 질병에서 마이크로RNA만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치료제 개발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 저명학술지 셀의 자매지인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 6월 12일자에 게재되었고 특허출원도 함께 이뤄졌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02740 □ 지난해 의약품부작용 접수 9만2천건, '09년 대비 355% 급증…식약처의 보상체계 확립 시급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6월 임시국회 현안보고에서 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약품에 의한 국내 부작용 보고건수는 2009년 2만6천 건에서 2012년 9만2천 건으로 353% 급...
2013.06.20 조회수 36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4일]
□ 미국 세기의 재판..."인간유전자 특허대상 아니다" 〇 연방대법원은 미국시민자유연합(ACLU)와 공공특허재단이 미리어드사가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돌연변이 유전자 2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일을 취소해달라고 낸 특허권 취소소송에서 만장일치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141120501&code=970100 □ 아시아, 저출산의 덫으로 글로벌 인공수정업계는 쾌재 〇 호주의 '비르투스헬스'는 주식시장에 상장한 최초의 IVF업체로 아시아의 급성장하는 인공수정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공수정업체들을 대표하는 아스파이어(Aspire)의 로버트 노르만 회장은 "인공수정 시장이 급 성장하고 있다"면서 "특히 인도와 중국에서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음. http://news1...
2013.06.17 조회수 256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4일]
□ 세계 7대 임상강국 도약…'외자' 없인 불가능했다 〇 2000년 의약분업 당시 5건에 불과했던 국내 다국가 임상은 지난해 303건에 이르렀음. 국내 제약사 임상을 합하면 한해 승인된 임상건수가 600건을 넘으며, 글로벌 랭킹 7위임. 특히 서울은 독일 베를린, 미국 휴스턴과 뉴욕에 이어 세계 4위의 임상시험 허브도시가 됐으며, 한해 서울소재 대형병원 등지에서 진행되는 임상건수만 500건에 육박함. http://www.dailypharm.com/News/170749 □ 유전자가 똑같은데 둘의 외모·질병 왜 달라지는 거죠? 〇 킹스칼리지 쌍둥이 연구소 소장인 팀 스펙터 교수는 일란성 쌍둥이를 비교하면 유전자와 환경 중 어느 쪽이 질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쌍둥이는 무엇이 다른가’에 초점을 맞췄음. 그는 한쪽이 질병이 발생했다면 그들의 유전자가 어떻게 달라져 있는지를 면밀하게 살핀 결과 동일한 유전...
2013.06.05 조회수 36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1일]
□ EU도 미국산 밀 유전자변형(GMO) 우려 검사 〇 우리나라 보건 당국이 미국산 밀에 대해 유전자변형 우려로 검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도 유사한 조치를 취했음. EU 집행위원회는 EU 회원국에 대해 미국산 밀이 GMO 변종으로 오염됐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청했음.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12562 □ 엘살바도르, 위독한 산모에 제왕절개 임신중절 특별 허용…정부 불허로 세계적 관심 끌자 〇 건강 악화로 중태에 빠진 엘살바도르의 한 산모가 생명을 구하기 위한 임신 중절 수술이 허용되지 않아 국제적 관심을 끌게 되자 엘살바도르의 보건부 장관은 이날 루푸스 병과 신장 부조로 위독한 산모에게 제왕절개 수술을 받도록 허락했음. 이는 임신 중절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이 중절 수술 금지 판결을 내린 뒤 하루만의...
2013.05.31 조회수 294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8일]
□ "유전체 검사, 홍보자료에만 의존하는건 아닌지..." 〇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는 대한의학회 '유전자·유전체검사 논란' 글을 통해 "유전체검사 시행 및 활용의 주체는 바로 의사"라며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불균형정보, 특히 검사의 제한점 등 알 수 없는 홍보자료에 의존해 유효성 판단을 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24743&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만료, 국산 바이오시밀러 기회 될까 〇 최근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승인 여부가 화제.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식약청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최종 승인했음. 램시마가 7월중 유럽승인이 완료되면 국내승인 이후 1년만에 해외 승인을 획득하게 되는 것임. ...
2013.05.30 조회수 32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3일]
□ 이탈리아 의회, 줄기세포 치료 허용법안 승인 〇 이탈리아 의회는 사회적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줄기세포 치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음. 의회의 승인으로 스태미나재단이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일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줄기세포 치료를 지속할 수 있게 됐음. 앞서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금지했던 18개월 임상실험도 허용됐음. http://news1.kr/articles/1144195 □ 유전자검사조사 다 믿기 힘들다…결과 중 15%, 정확도 떨어져 〇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 위탁해 작년 6~11월 117개 검사기관(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85.5%(100개)가 ‘매우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으나 8.5%(10개)와 6%(7개)는 각각 B, C등급으로 분류됐음. 이번 평가는 친자확인 문제 등을 통해 실제 검사의 적중률을 확인하는 동시에 인력 및 설비수준에도 점수를 매기는 방...
2013.05.23 조회수 30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0일]
□ 녹십자, 항암유전자치료제 美희귀의약품 지정 〇 녹십자는 미국 제네렉스사와 공동개발중인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가 미국 FDA로부터 간세포암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음. 'JX-594'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유럽의약품청(EMA)의 지정 이후 두 번째임. 희귀의약품은 적용 대상이 드물고 적절한 대체 의약품이 없어 신속한 허가와 공급 절차가 요구되는 의약품을 말함. http://news1.kr/articles/1128585 □ 식약처, 소아의약품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 제공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아·신생아·미숙아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평가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고 밝혔음. 이번 가이드라인은 소아용 의약품을 별도로 개발하는 경우가 드문 국내 제약업계의 소아용 의약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함임. 주요 내용은 소아용의약품 개발 시 고려사항, 적절한 임상연구시점 및 연령분류, 연구 시 고려사항,...
2013.05.10 조회수 295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8일]
□ HIV혈액 수혈자 329명 감염여부 '감감' 〇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HIV 감염자가 과거에 헌혈한 혈액을 수혈한 사람들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인적사항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관련 기록물이 폐기돼 300여 건 넘게 감염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50801071127109002 □ 타이레놀 사건, GMP제도 개선 필요성 공감 〇 남윤인순 민주당 국회의원의 주최로 ‘타이레놀 시럽 리콜 사태로 본 GMP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음. 토론회에 참석한 연자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내 GMP운영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건당국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7162574&cp=em □ 유럽인 1000년전만 해도 '한...
2013.05.09 조회수 31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0일]
□ 우루과이 낙태허용 국민 투표 시행 〇 우루과이 일간지 엘 파이스(El Pais)에 따르면 낙태 허용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은 거의 7만명이 서명한 국민투표 요구 청원서를 선거법원에 제출했음. 선거법원은 낙태 허용법령에 대한 국민투표 요건이 충족됐다며 이르면 45일 안에 국민투표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음.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801961 □ 대법 "실수로 안락사시킨 애완견에 위자료 줄 수 없다" 〇 대법원은 애완견 주인이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실수로 안락사 시킨 애완견 2마리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민법 등에는 동물의 권리능력을 인정하는 규정이 없고 이를 인정하는 관습법도 존재하지 않아 동물 자체는 애완견과 같은 반려동물이라고 해도 위자료 청구권의 귀속주체가 될 수 없다"고 판결내림.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
2013.05.02 조회수 249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9일]
□ 민간단체 '장기 기증' 중개 불법 논란 〇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장기 기증 활성화 협의회 회의에서 다수의 위원들이 민간단체나 병원이 장기 기증자와 장기이식 대기자(환자)를 연결시켜 주는 관행이 불법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음.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4/h2013042920264421950.htm □ 덴마크, 에이즈 완치방법 임상시험 중 〇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병원 연구진은 에이즈 바이러스를 세포 표면으로 끌어내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을 개발했음. 개발한 치료법은 암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HDAC억제제를 이용해 환자의 감염된 면역세포 DNA로부터 HIV를 세포 밖으로 끌어내며, 시험관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어 현재 HIV 감염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임.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329113 □ 유전자 특허시대 올까..6월에 결판 〇 미국 대법원...
2013.04.30 조회수 36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3일]
□ 눈앞에 다가선 줄기세포 실용화 〇 줄기세포의 실용화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음. 현재 성체줄기(AS)세포에서만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배아줄기(ES)세포와 유도만능줄기(iPS)세포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고, 예정돼 있기 때문임. 게다가 2015년에는 15개 이상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나올 것으로 기대돼 난치병 치료에 새로운 장이 열릴 전망임. 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1304/h20130424033258122310.htm □ 인간 배아줄기세포로 기억장애 쥐 치료 성공 〇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장쑤춘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쥐에 이식해 기억장애를 치료하는 실험이 성공했다고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발표했음.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423025019 □ “내 자식 맞나” 불법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 판친다 〇 채널 A 프로그...
2013.04.24 조회수 293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9일]
□ 법원 "임상시험 부작용…병원에 배상책임" 〇 서울고등법원은 임상시험의 부작용으로 발기부전 증상을 얻은 A씨가 병원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2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음. 재판부는 병원 측이 임상시험 동의서를 받을 때, 신약의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고, 발기부전 증상이 나아질 거라고 설명하면서 합의에 이른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음. http://www.ytn.co.kr/_ln/0103_201304191522342850 □ BT·NT·에너지 등 선택과 집중 통해 성장 동력 육성 〇 미래부의 비전 실현을 위한 두 번째 전략은 ‘국가 연구개발 및 혁신역량 강화’임. 이를 위해 과학기술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국가 R&D기초체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 동력을 육성함. 출연연구소를 세계 일류 연구기관으로 육성하기 ...
2013.04.19 조회수 24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5일]
□ 美 대법원, 인간 유전자 특허권 유효 여부 오늘 판결 〇 미국 연방 대법원이 인간의 세포에서 추출한 유전자에 대한 특허권을 특정 기관이 보유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결함. 이번 판결의 쟁점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생명공학기업 '미리어드 제네틱스(Myriad Genetics·이하 미리어드)'가 특허권을 보유한 BRCA1, BRCA2 유전자가 자연의 산물인지 인간의 발명인지 여부에 달려있음. http://news1.kr/articles/1091135 □ 세계 최초로 자궁 이식수술을 받은 여성 임신도 성공 〇 세계 최초로 자궁 이식수술을 받은 여성이 임신 2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음. 자궁 없이 태어난 서트는 2011년 같은 병원에서 자궁 이식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18개월간 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음. 연구팀은 서트의 난소에서 채취한 난자와 남편 무스타파의 정자로 시험관 수정을 시도했고, 수정란...
2013.04.16 조회수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