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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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TreeDNA社가 FBI와 유전정보를 공유했다는 것을 인정함 [2월7일]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2/04/business/family-tree-dna-fbi.html 가정에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큰 회사 가운데 하나인 FamilyTreeDNA社의 사장은 폭력 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방수사관들과 DNA 데이터 공유를 하고 있다는 것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사과했음. 급성장 하는 소비자 DNA 검사와 가계도 사업에서 FamilyTreeDNA社는 2018년 자발적으로 FBI에 2백만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고 실험실에서 DNA 샘플을 조사하여 미결 범죄의 희생자를 확인했음.
개인정보보호 2019.02.07 조회수 443
정밀 종양학의 실행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2-precision-oncology.html Rush University Medical Center는 제공자에게 분자 수준에서 환자 치료를 맞춤화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함. 이 모듈은 중요한 데이터의 잠금을 해제하고 구조화된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암 치료팀의 워크플로우에 균일하게 짜 넣음. Rush 의사는 환자가 유전자 검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면 Rush의 유전자 검사 협력사인 Tempus에 종양 및/또는 혈액 샘플을 보냄. Tempus의 넓은 패널 유전자 검사는 환자의 실행 가능한 유전자 변이를 식별하고 환자의 분자 및 임상 프로파일과 관련된 임상시험을 포함하여 치료 옵션을 산출함. Tempus의 보고서는 Epic으로 직접 전달되어 임상의는 각 환자에 맞게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음. 게놈 데이터를 전자의무기록에 통합하면 임상의는 환자의 게놈 및 기타 임상 정보를 한...
과학기술발전 2020.02.21 조회수 141
미 하원이 유전자검사 정보에 대해 엄격한 개인정보보호 입장을 취함
※ 기사. https://www.law.com/dailybusinessreview/2019/04/12/house-takes-tough-privacy-stance-on-genetic-tests-information/?slreturn=20190316191835 미국 하원은 보험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8-26 표로 HB 879를 통과시켰음.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와 유전자검사의 급격한 성정 속에, 플로리다 하원은 생명보험회사와 장기요양보험 회사가 유전자검사 정보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음. 이번 하원 법안은 생명보험사와 장기요양보험사가 진단 없는 유전자검사 결과의 사용이나 유전자검사 결과와 관련된 사람들의 의사결정이나 행동을 고려하는 것을 금지할 것임.
개인정보보호 2019.04.17 조회수 406
유전질환을 가진 가족들은 CRISPR를 통한 배아편집의 금지를 언급하면서 빠르지 않았으면 한다고 ...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4/17/crispr-embryo-editing-ban-opposed-by-families-carrying-inherited-diseases/ 과학자들의 CRISPR를 이용한 배아 편집에 대한 금지 요청이 있었다. 반대자들은 유전성 질환을 가진 가족들이 CRISPR를 통해 유전자 손상을 수정할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금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반대자들은 "생식 계열 편집"이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 과학자의 "CRISPR 아기" 발표 이후에는 글로벌 모라토리엄 요청이 나왔고, NIH는 현재 인간 배아 편집 연구를 금지하고 있다. 반대자들은 윤리적 측면과 함께 배아 편집이 수백만 명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대상연구 2019.05.23 조회수 500
미국 국립보건원, 유전체정보의 윤리적・법적・사회적 함의에 관한 연구에 기금 지원 [5월 23일]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이 유전체(genomics) 연구 발전과 유전체 정보의 가용성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함. 국립인간유전체연구소(NHGRI; National Human Genome Research Institute) 산하 윤리적・법적・사회적 함의 연구 센터(CEER; Centers of Excellence in Ethical, Legal and Social Implications Research) 프로그램에서 연구를 수행할 예정임. 센터는 생명윤리, 법률, 행동 및 사회과학, 역학, 공중보건, 공공정책, 유전체, 임상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간학제적으로(interdisciplinary) 연구를 진행하는 곳임. 이 연구는 감염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서 유전체 정보 이용, 유전체정보 프라이버시, 산전 및 신생아 유전체검사결과 소통, 아메리칸인디언 및 알래스카원주민 사회에서의 유전체의 영향으로 나누...
생명윤리 2016.05.23 조회수 437
23andMe社가 자사의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권리를 판매함
※ 기사. https://www.theverge.com/2020/1/10/21060456/23andme-licensed-drug-developed-genetic-database-autoimmune-psoriasis-almirall 유전자검사 기업인 23andMe社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약물에 대한 권리를 스페인 기업인 Almirall社에 판매함. 소비자로부터 수집된 유전정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23andMe社가 Aimirall社에 판매한 신약은 자가 면역 질환과 연관된 단백질의 신호를 차단하는 분자임. 23andMe社는 계속 신약을 개발하고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음.
개인정보보호 2020.01.20 조회수 310
소형기기를 이용한 인간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2월23일]
※ 기사. http://www.bbc.com/news/health-42838821, https://www.nature.com/articles/nbt.4060 □ 소형기기를 이용한 인간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2월23일] 과학자들이 손바닥 크기의 기기를 사용하여 인간 유전체를 분석하는 연구를 Nature Biotechnology지에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유전체 분석을 더 접근 가능하게 만들어 의학에 유전학을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염기 서열 분석 비용 하락은 있지만 여전히 데이터 해석이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과학기술발전 2018.02.23 조회수 132
[오피니언] 인간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이 질병 치료의 큰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이유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why-sequencing-the-human-genome-failed-to-produce-big-breakthroughs-in-disease-130568?utm_source=twitter&utm_medium=bylinetwitterbutton ◆ 의료의 새로운 시대? 2020년인 현재, 아무도 유전체 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며 의사들이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를 위해 DNA 검사를 수행하는 경우도 거의 없음. 질병의 원인은 복잡하기 때문에 이 질병들에 단순한 유전자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까닭임. ☞ 연구 :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01677063.2019.1706093 ◆ 복잡한 원인 흔히 발생하는 질병들은 단일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원인은 아닌 경우가 많음. 그러나 몇몇 질병들은 미미한 효과를 가진 유전자 돌연변이 조합에 의해 발생함. 이들은 유전자와 환경적인 요소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유전자가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것에 영향을 끼침. 일반적인 중...
과학기술발전 2020.02.17 조회수 565
논평: 유전체 염기서열분석(genomic sequencing)은 놀랄 일이지만, 두려워할 일은 아님 [8월 19일]
〇 캐나다에서는 수십만명의 완전한 유전자 염기서열분석(genetic sequence)을 얻기 위해 개인유전체프로젝트(Personal Genome Project Canada, PGPC)를 진행하고 있음. 이 프로젝트는 몇 년 전에 미국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에서 시작되었으며,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임. 프로젝트 데이터는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음. 개인의 신체적 특성, 가족력, 의료 기록(medical records)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함. 해당 유전자가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임. 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면 유전자형(genotypes)과 표현형(phenotypes)이 함께 묶여 실제로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개별 치료를 개인별로 맞춤)이 시작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음. 개인유전체프로젝트는 호주나 영국 등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며, 전유전체 염기서열분석(Whole genomic sequencing)이 주류가 되고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5.08.19 조회수 445
논평: 우리는 우리의 유전자 내에 잠복해있는 어두운 비밀을 알고 싶지 않음 [8월 21일]
〇 유전학은 한 개인의 유전체(genome)의 염기서열을 분석(sequence)할 수 있는, 그들의 전체 유전체지도(genetic blueprint)의 윤곽을 보여줄 수 있는 지점까지 진보되어 왔음. 약 2000달러(한화 약 239만원)로, 기계만 있으면 하루 만에 가능해짐. 인간 유전체에 대한 첫 염기서열분석에 30억만달러(3조5826억원)도 안 들면서, 많은 연구자들은 우리 모두가 우리의 유전체 염기서열분석정보를 갖는 날을 향해 가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함. 미국 보스턴대(vision of the future) 생명윤리학자인 조지 애너스(George Annas)는 “이는 틀림없이 미래의 비전”이라고 밝힘. 하지만 하나의 커다란 문제도 있음. 만약 DNA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단지 몇몇 힌트를 얻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결과를 해석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임. 즉 문제는 대답을 아는 것이 우리가 어떤 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과학기술발전 2015.08.21 조회수 353
아이슬란드 유전체(genome)가 인간 다양성, 유전자-질병 연관성에 대한 단서 제기 [3월 26일]
〇 아이슬란드인 2636명의 전유전체(whole genome) 염기서열을 분석한(sequenced) 과학자들은 인간의 유전변이(genetic variations)의 성질, 위치, 빈도에 관한 많은 정보를 생성하였음. 이 같은 내용은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 저널에 게재됨. 연구팀은 아이슬란드인 2500여명의 전유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다른 아이슬란드인 10만4000여명의 더 좁은 범위의(less extensive) 유전자형 자료(genotype data)와 비교함. 그 결과 아이슬란드 인구의 유전변이를 2000만개 이상 발견함. 또한 연구팀은 이러한 정보를 광범위한 가계도 및 보건의료정보기록과 교차확인하고, 단일 질병이 한 가족 내에서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유전되었는지를 조사함. 이 조사를 통해 그러한 유전변이의 작용(role)이 명확해졌음. 미래의 연구자들은 이 연구를 통해 공개된 유전변이 정보를 통해 더 많은 연관성을 찾을 가능성이 높음. ...
과학기술발전 2015.03.26 조회수 671
개인 유전체(Genome)검사 가격이 곧 250달러까지 떨어질 전망임 [9월 23일]
〇 유전학자인 크레그 벤터(Craig Venter)가 설립한 회사가 남아프리카지역 보험사의 고객들에게 전체 진유전체(exome) 염기서열분석(sequencing) 서비스를 획기적인 저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함. 벤터의 회사인 인간장수주식회사(Human Longevity Inc)는 남아프리카와 영국의 디스커버리 보험사(Discovery Ltd)의 고객들에게 이 검사를 250달러(한화 약 30만원)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벤터는 미국 정부가 15년 전 인간유전체지도를 10만달러(한화 약 1억1875만원)의 비용으로 만들 때 참여했던 사람으로, 각 전체 진유전체 당 250달러 선까지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그는 “우리의 목표는 이러한 염기서열분석기술을 폭넓은 인구집단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밝힘. 벤터의 회사와 디스커버리 보험사와의 다년간의 거래로, 보험사의 고객들은 저가에 전체 진유전체 염기서열분석 서비...
과학기술발전 2015.09.23 조회수 632
연구자들이 신생아의 유전체 시퀀싱을 진행중임. [11월 17일]
신생아에게 있어 건강에 대한 완벽함을 유지하기 위해, 가까운 미래 언젠가는 일상적인 신생아 관리가 공상 과학에서 나올 법한 검사를 포함할 것임.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인생의 책이라고 부른다.”라고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Women`s Hospital)의 로버트 그린(Robert Green) 박사는 말함. 처음으로 브리검 여성병원과 보스턴 아동 병원의 의사들은 신생아의 유전체 시퀀싱을 진행 중임. 이것은 의사들이 DNA를 해독하고 미래 질환의 가능성과 질병을 예측 할 수 있게 함. "우리는 누군가의 잠재적인 미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치료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소아 병원의사인 앨런 벡스(Alan Beggs)는 말함. 현재 모든 신생아들은 12종류의 질환을 위해 혈액 검사를 하고 있지만, 유전체 시퀀싱은 의사가 1,600가지 이상의 유전질환을 확인 할 수 있게 해줌. 유전체 시퀀싱은 알츠...
과학기술발전 2015.11.17 조회수 449
논평: 유전체편집(Genome editing)은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윤리적 문제를 제기함 [4월 2일]
〇 유전체편집기술을 통해 어떤 유전체의 특정 부분을 정확하게 변경하는 능력이 복잡한 종(complex species)인 인간에게도 현실이 되고 있음. 하지만 위대한 힘(power)에는 그 만큼의 책임감이 따름. 때로는 도덕적 옳음과 그름(moral rights and wrongs)에 대한 과열된 논쟁을 끌어내기도 함. 유전체편집기술은 오류율을 낮출 수 있고, 더 단순하고 쉬워지고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음. 유전체편집기술은 어떤 특정 DNA 염기서열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음. 이 기술은 인간의 보건을 위한 기초과학이나 작물을 향상시키는 데 이용될 수 있음.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가 대표적인 방법인데, 이는 최근 미국 학계의 유전되는 생식계통(germ-line) 유전체편집에 대한 연구 중단(mora-torium)을 불러일으켰음. 그 이유는 쉬운 기술이어서 빠르고 널리 적용될 것이고, 우리의 안전성 영향에 대한 이...
과학기술발전 2015.04.02 조회수 777
유전체 편집 기술의 제조·판매 및 유통에 대한 윤리적 고려 [6월 29일]
※ 기사. http://www.bioethics.net/2018/05/ethical-considerations-in-the-manufacture-sale-and-distribution-of-genome-editing-technologies/ http://www.merckmillipore.com/KR/ko/20180611_164525?ReferrerURL=https%3A%2F%2F □ 유전체 편집 기술의 제조·판매 및 유통에 대한 윤리적 고려 [6월 29일] 이 논의는 실제 유전체 편집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를 하는 Merck KGaA社의 경험에 기반하고 있으며 논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침. 1. 새로운 내용이 담긴 동의 획득의 필요 2. 합법적인 연구기관에 판매될 수 있도록 구매처 심사 3. 과학적 진실성(integrity of science) 보호를 위해 정책과 절차 수립이 필요 4. 업체들 사이의 협력강화
과학기술발전 2018.06.29 조회수 190
일본 정부조사회, 인간수정배아의 유전체편집에 대하여 기초연구만 허용 [4월 22일]
일본 내각부 종합과학기술・이노베이션회의 생명윤리전문조사회는 22일 표적 유전자를 개변할(modify/alter) 수 있는 유전체편집기술로 인간수정배아를 조작하는 것에 대하여 기초연구에 한하여 인정한다는 보고서를 정리했음. 앞으로 난임치료 및 유전성질환의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연구의 길을 열어준다는 내용임. 단 임상이용이나 개변한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시키는 것은 안전성이나 윤리성 면에서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인정하지 않음. 유전체편집은 특수한 효소 등을 사용하여 표적 유전자를 파괴하거나 다른 유전자로 치환하는 기술임. 간편한 방법이 개발되어,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음. 보고서 등에 따르면 ‘수정란에서 움직이는 유전자를 조사하는 연구’ 등이 보조생식술이나 유전성 난치병의 예방법 개발 이외에, 암 등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연구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서 기초연구를 인...
과학기술발전 2016.04.22 조회수 335
전문가들이 ‘유전체편집아기’는 너무 위험하다고 경고하면서 생식세포계열 편집지침 제시
※ 기사. ‘CRISPR babies’ are still too risky, says influential panel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2538-4 ※ 보고서 https://www.nap.edu/catalog/25665/heritable-human-genome-editing 인간 배아의 유전자를 편집하는 것은 언젠가는 중증유전질환이 유전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임. 그러나 세간의 이목을 끄는 국제적인 전문가위원회는 현재 이 기술이 착상될 예정인 배아에게 이용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밝힘. 그리고 기술이 충분이 발달한 경우라도 좁은 범위에서만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미국 국립의학원(US National Academy of Medicine), 미국 국립과학원(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영국왕립학회(UK’s Royal Society)가 소집한 10개국 전문가들은 권고를 마련하여 9월 3일자로 발표함. 권고는 연구자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임상...
생명윤리 2020.09.11 조회수 2165
지능의 유전학 : 신뢰할 수 있는 연구수행과 윤리 [10월 5일]
〇 새로운 유전자분석 기술이 나타남에 따라, 전세계 연구자들은 지능의 차이를 설명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전적 변형을 정의하고 있음. 일부 과학자들이 믿는 그러한 발견들이 모두의 교육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아니면 프로그램의 혜택 받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서 교육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것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하여 “지능의 유전학 : 신뢰할 수 있는 연구수행과 윤리” ("The Genetics of Intelligence: Ethics and the Conduct of Trustworthy Research") 라는 해스팅 센터(The Hastings Center)의 특별 보고서가 있음. 이 보고서는 과학을 평가하고 이 연구에 대한 함의와 교육에 적용하는 관심사에 대해 연구함. 보고서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것을 확보하고 “계급주의와 인종차별주의의 소용돌이”를 회피하기 위해 조언하는 결론을 내림. 이 특별 보고서는 책임 있...
과학기술발전 2015.10.05 조회수 434
현대 유전학은 사생활을 보장하기 힘들다는 보고. [11월 5일]
인간은 가장 중요한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를 원함. 아직까지 개인적 유전정보 청사진(개인 식별에 사용될 수 있고, 특정 질병과 특징을 예측 등 지능부터 성격까지)은 거의 보안이 불가능함. 개인은 개인 소유의 주민번호와 같은 것들을 지키고자하는 합리적인 조치를 할 수 있음. 하지만 DNA는 어디든 남기게 되고(재채기 할 때, 껌 뱉을 때, 땀 흘릴 때) 이미 싸고 쉽게 분석할 수 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정보는 공개 될 것임. 유전자 전문가는 아는 것들이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당신의 유전자는 정말 비밀이 아니다.”라고 구글벤쳐(Google Ventures;GV) 창업자 빌 마리스(Bill Maris)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컨퍼런스에서 말했음. 마리스는 고객의 DNA를 수집하고 디지털화 하는 생명공학회사들의 노력이 사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걱정하십니까?” 라...
과학기술발전 2015.11.05 조회수 297
[오피니언] 대유행병을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것
※ 기사. Doctor: I Fought Ebola. Here's How We Conquer Coronavirus | TIME https://time.c820615/ebola-lessons-coronavirus/om/5 현재의 유행병으로 라이베리아에서는 매일 매일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으며 우리는 인력에서부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역에서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있음. 현재까지 우리가 모든 환자의 치료에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것이 얼마나 나빠질지에 대해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기 전까지 이 질병의 존재에 대해서 믿지 않을 것임. 이곳에는 환자를 위해 집중치료시설(Intensive Care Unit, ICU) 치료를 제공하는 인공호흡기가 없음. COVID-19를 앓고 있는 사람이 중증 호흡 곤란에 빠지면 현재 상황에서는 지지요법(supportive care)을 제외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환자가 천천히 사망할지도 모름. 저는 이에 대해 슬퍼...
보건의료 2020.04.16 조회수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