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 건
총 7 건
[생명윤리학자 Tom Beauchamp, David DeGrazia 인터뷰] 동물연구의 토대(cornerstones) 중 하나를...
※ Is it time to replace one of the cornerstones of animal research?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eahr.500061?campaign=wolearlyview 작년은 실험실 동물복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개념 중 하나인 3Rs원칙이 60주년을 맞은 해임. 3Rs원칙은 실험동물에 대한 인간적인 대우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자들이 동물을 새로운 기술로 대체하고(Replacement), 실험에 이용되는 동물개체수를 줄이고(Reduction), 동물이 느낄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험실 프로토콜을 개선할 것(refine)을 촉구함. 1959년 ‘인간적인 실험기법의 원칙’이라는 책에 처음 소개되었고, 전 세계에서 동물실험법령의 제정과 감시의 주춧돌(cornerstones)이 됨.☞ 저서 정보 : https://caat.jhsph.edu/principles/the-principles-of-humane-experimental-technique 그러나 매년 수백만 마리의 동물이 생의학연...
기타 2020.07.06 조회수 529
[오피니언] 미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패스트트랙에 두고 있는데, 안전기준을 우회한 것에 대...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the-us-is-fast-tracking-a-coronavirus-vaccine-but-bypassing-safety-standards-may-not-be-worth-the-cost-134041 [제목설명] 미국 FDA는 중증이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 평가, 시판의 촉진을 목표로 ‘패스트트랙’이라는 신속허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음. ☞ FDA 패스트트랙제도를 설명한 국내 기사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30502103476029001&ref=naver 미국 생명공학회사(Moderna Inc)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첫 번째 임상시험을 시작함.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일반적인 기간은 5~10년이지만 비상사태로 인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압력이 생겨남. Moderna 시험은 부분적으로는 성공적임을 보여줌. 이 시험용 백신이 개발된 속도는 바이러스가 불과 3개월 전에 식별된 점을 고려하면 놀라움. ☞...
인간대상연구 2020.03.31 조회수 701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압박이 증가하자 과학자들은 시험을 서두르는 것의 위험에 대하여 토론함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coronavirus-vaccines-insight/as-pressure-for-coronavirus-vaccine-mounts-scientists-debate-risks-of-accelerated-testing-idUSKBN20Y1GZ 제약사가 신속하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자 동물실험 없이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을 하는 현상에 대해 과학자 및 의학 전문가들은 ‘백신을 서두르는 것이 감염병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함.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개최한 회의에서 전 세계의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제약회사를 대표하는 과학자들은 백신 개발자들이 동물실험이 끝나기 전에 임상시험으로 빠르게 넘어갈 경우 위협이 매우 크다는 데 합의함.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국 FDA(식품의약품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역시 합의된 사항에 동의하며, 시험 일정에 속도가 붙는 것에 맞서지 않겠다는 신...
인간대상연구 2020.03.26 조회수 401
[오피니언] 코카인 중독과 싸우는 잠재적 유전자 치료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potential-gene-therapy-to-combat-cocaine-addiction-129667 참고문헌: Chen VP, Gao Y, Geng L, et al., “Systemic Safety of a Recombinant AAV8 Vector for Human Cocaine Hydrolase Gene Therapy: A Good Laboratory Practice Preclinical Study in Mice.”, Hum Gene Ther. 2020 Jan;31(1-2):70-79.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650869 필자: 기초 생의학 연구를 주도하는 Tennessee 대학의 교수 Mayo Clinic의 연구자들은 최근 코카인에 대한 만족감을 줄여 코카인 중독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법을 발표함. ■ 코카인을 중독을 약하게 만드는 치료법 인간은 신경 전달 물질의 조절을 돕고 코카인을 서서히 분해하는 BChE 단백질을 가지고 있음. BChE의 표적 돌연변이는 코카인을 빠르게 분해할 수 있는 단백질인 super-CocH로 변환 시킬 수 있음. CocH가 ...
과학기술발전 2020.02.24 조회수 724
남아프리카 : 과학연구에서 동물 사용 금지
※ 기사. https://allafrica.com/stories/201904250149.html 참고문헌: https://www.universityworldnews.com/post.php?story=2019041516051932 동물보호전국협의회(National Council of SPCAs; NSPCA)는 동물이 연구 목적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개진함. 해당 동물권 단체는 지난 목요일 전세계 실험동물들의 날을 기념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구에 사용되는 동물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체계적인 동물윤리위원회 필요하다고 주장함.
기타 2019.06.06 조회수 246
논평: 동물연구의 ‘필요성’이 윤리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음 [2월 17일]
수 주 전 두 저명한 연구자는 한 신문에 동물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이 논란이 있는 모성 박탈 연구에서 영장류의 이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임. 연구자들은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을 좋아함. 사실 동물연구에 대한 정당화는 19세기 프랑스 생리학자 클로드 베르나르의 저서 이후 변한 것이 없음. 하지만 이 주장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문제가 있음. 동물연구가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그것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는 필요하지 않음. 우리가 선택할 문제임. 심지어 우리가 ‘동물들이 의학 진보에 필요하다’는 소전제(assumption)를 인정한다(grant)고 해도, 이는 도덕적 정당화와 동일하지 않음. 인간대상연구의 경우 위험과 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엄격한 제한요건을 두고 있음. 하지만 동물연구는 제한요건이 엄격하...
기타 2016.02.17 조회수 429
쥐에서 효과적인 낭성섬유증(cystic fibrosis)의 유전자 치료에 대한 보고 [11월 18일]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자들이 인간 세포와 쥐에서 낭성섬유증을 효과적으로 고치기 위한 흥미로운 유전물질을 장세포에서 발견했음. 현재 치료법이 없는 낭성섬유증은 CFTR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병함. 이 돌연변이는 염화이온채널과 수분 배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세포 단백질의 원인이 되고, 기도나 위장관을 막히게 할 수 있는 두터운 점막의 축적을 초래함. 연구실에서 성공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과거 연구자들의 성과 때문에 연구자들은 이 질병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에 대한 흥분에 대해 주의하려고 애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새로운 치료법은 아직 ‘실제 사람’에도 시도 되지 않았음. “과거의 연구 결과들은 치료법이 안전하다고 주장했지만 낭성섬유증 환자들에게 거의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유전자 치료는 최근 혈우병과 선천맹과 같은 질환에 있어 성공적으로 입증되었고 ...
과학기술발전 2015.11.18 조회수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