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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로 인간 장기를 만드는 ‘이종이식’, 생명윤리 과제 내포 [3월 27일]

장기 및 인체조직

등록일  2018.03.27

조회수  1591

기사 https://mainichi.jp/articles/20180322/ddm/016/040/020000c

 

동물의 체내에 인간을 위한 장기를 만들고 이식하는 이종이식이 주목받고 있음. 특히 돼지 이식 연구는 장기기증자 부족의 해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됨. 한편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사용하기 때문에 생명윤리 과제도 있음.

 

무균으로 길러냄

무균돼지가 인간에게 장기 이식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임상연구용 돼지를 개발할 예정임.

 

인간 iPS세포(역분화줄기세포)

돼지의 체내에서 인간 세포로 된 장기를 키우는 연구가 있습니다. 유전자편집을 사용하여 돼지 체세포를 인간 췌장 세포로 바꾼 후 미수정란에 이식하여 인간 유래 췌장을 얻는 방법으로, 이식 거부반응이 줄어듦. 현재는 연구 단계이며 인간에게 이식하는 것은 아직 허용되지 않음.

 

뿌리 깊은 저항감

배반포보완법을 활용한 동물 장기 연구가 다양한 장기에 확장되고 있지만, 생명윤리 문제와 사회적 수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임. 일본의 연구자와 시민 간에 의견 차이가 있으며, 향후 기술 도입에 대한 사회적 대화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