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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생명의 경계를 다시 쓰다” 일본, 세계 최초 ‘인공자궁’ 개발...초미숙아 생존부터 출...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생명의 경계를 다시 쓰다” 일본, 세계 최초 ‘인공자궁’ 개발...초미숙아 생존부터 출산 패러다임 혁신까지 세계 각국에서 인공자궁(Artificial Womb) 기술이 현실화되며, 의료계와 사회 전반에 ‘생명의 경계’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인공자궁은 임신부의 자궁 밖으로 태아를 성장시키는 혁신적 장치로, 초미숙아 생존률 향상은 물론, 임신·출산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잠재력을 지녔다. 2025년 5월, 일본 준텐도대(Juntendo University)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공 자궁(Artificial Womb) 개발에 성공했다. □ 헌법불합치 결정에도 안 바꾼 법 15건, 9건은 시한 지났다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며 개선 입법을 명했으나 아직 개정되지 않은 법률이 15건, 이 가운데 개선 입법 시한을 넘긴 법률은 9건으로 나타났다. 형...
2025.06.05 조회수 62
[6월 4일] 국회, 세포·유전자 치료 접근성 제고 논의하나…청원 5만명 동의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국회, 세포·유전자 치료 접근성 제고 논의하나…청원 5만명 동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이 유전자·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 달라는 청원이 국회에서 논의된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지난달 14일 희귀·난치성질환 등 환자를 위해 유전자·세포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청원이 동의 안건으로 올라왔다. 이 청원이 공개된 지 3주가 채 되지 않아 5만명이 동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 회부되는 청원은 심사를 거쳐 의결되면 논의 안건으로 오른다. □ 말레이시아, 불법 낙태약 온라인 유통에 무방비 말레이시아에서 불법 임신 중절(낙태)약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어 보건 당국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여성이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하고 합법적인 의료 서...
2025.06.04 조회수 37
[6월 2일] 유전자치료제 실패·철회 소식 잇따라…업계 “과도기” 해석도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유전자치료제 실패·철회 소식 잇따라…업계 “과도기” 해석도 해외에서 개발되던 유전자 치료제가 잇따라 실패하거나 개발 계획이 철회되며 유전자 치료제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1300여 개의 유전자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는 만큼 시장 개화 전 과도기로 봐야 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 CAR-T치료, 고형암에도 통한다…"역사적인 암치료 전환점"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키메릭항원수용체-T(CAR-T) 세포 치료가 진행성 위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약 40% 연장시켰다. 고형암인 위암과 위식도접합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계 첫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다. □ 의료사고 대응, ‘소송·책임 중심 → 예방·회복 중심으로&rsq...
2025.06.02 조회수 57
[5월 30일] 美 보건장관 "정부소속 과학자, 의학저널에 논문 못 싣게 할 것"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美 보건장관 "정부소속 과학자, 의학저널에 논문 못 싣게 할 것" 백신 음모론을 신봉하는 등 '비과학적 행보'로 비판받아 온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 소속 과학자들의 저명 의학저널 논문 게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이들 의학저널이 제약회사들에 조종당하고 있다며 "그들은 모두 부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안으로 보건복지부가 자체적인 저널을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 □ [쿠키과학] "인공혈액 개발 앞당긴다"… 생명연, 세계 최초 '고도 면역결핍 미니돼지'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미래형동물자원센터 김선욱 박사팀이 유전체편집과 형질전환·체세포핵치환 기법을 적용해 고도 면역결핍 미니돼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희귀난치질환 기초·전임상 연구개...
2025.05.30 조회수 58
[5월 29일] ‘니파바이러스’ 1급 감염병 지정 예고…치명률 최대 75%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니파바이러스’ 1급 감염병 지정 예고…치명률 최대 75%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을 제1급 감염병 목록에 추가하는 내용의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 종류 고시’ 개정안이 전날 행정예고됐다. 1급 감염병은 법정 감염병(1∼4급)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으로,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 첨생법 개정 효과…CDMO 사업 확장·진출 움직임 '시동'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이 시행 이후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의 사업 확장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부터 첨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사업범위를 확대하거나 진출에 나섰다. □ 의료 AI가 안락...
2025.05.29 조회수 95
[5월 28일] [단독]뇌사자 이어 ‘심정지 환자’ 장기기증 허용 검토, 이식 대기 줄인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단독]뇌사자 이어 ‘심정지 환자’ 장기기증 허용 검토, 이식 대기 줄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운 기증 기준인 DCD 도입 필요성에 공감한다.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이 도입되면 장기 기증이 가능하지만 뇌사 판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기증할 수 없었던 환자 의사를 존중할 수 있다. 장기 이식 대기자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CD: 심정지 등 순환정지 환자가 사망 이후 가족 등의 동의에 따라 장기를 기증하는 방식 □ 프랑스 하원서 조력 사망 법안 통과…‘안락사 허용’ 첫 관문 넘어 조력 사망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하원을 통과하면서, 프랑스는 중증 환자가 자신의 생을 스스로 마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절차의 첫 관문을 열었다. 네덜란드나 스위스...
2025.05.28 조회수 60
[5월 27일] 먹는 낙태약 불법거래 기승…“의사 지도 없으면 독약과 같아”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먹는 낙태약 불법거래 기승…“의사 지도 없으면 독약과 같아” 2019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6년이 지났지만 대체 입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 사이 의료 현장에서는 낙태를 둘러싼 불법 약품 거래 등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 일부에선 한국에서 정식 허가되지 않은 유산 유도제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암암리에 구입한 뒤 복용하다 심각한 상황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 뉴럴링크 대항마…밸브 창업자 신경과학 회사, 올해 첫 뇌 칩 출시 예정 밸브의 공동 창립자 게이브 뉴웰(Gabe Newell)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신경과학 회사 스타피시 뉴로사이언스(Starfish Neuroscience)가 올해 첫 뇌 칩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자율규제 강화… 위원회 출범 개인정보보호위원...
2025.05.27 조회수 66
[5월 26일] 존엄한 죽음 위해…"연명의료중단 시기 늘리고 장례문화 바꿔야"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존엄한 죽음 위해…"연명의료중단 시기 늘리고 장례문화 바꿔야" 존엄한 죽음을 위해 연명의료 중단 가능 시기를 임종 직전이 아닌 생애 말기로 확대하고, 사전장례의향서를 시급히 중앙정부 차원에서 제도화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생애 말기 단계로까지 확장하고, 의료진과 기관의 환자 상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첨단재생의료 안전고삐 바짝 죈다…환자보호 위한 세부규정 강화 정부가 첨단재생의료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국민에 제공하고자 관리·감독의 고삐를 한층 더 단단히 죄고 나섰다. 첨단재생의료가 파킨슨병, 척수 손상, 희귀 근육병 등 현재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가운데 잠재적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윤리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에 나...
2025.05.26 조회수 74
[5월 23일] 뇌 특정 세포만 타깃 유전자 치료…부작용 최소화 '게임체인저' 될까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뇌 특정 세포만 타깃 유전자 치료…부작용 최소화 '게임체인저' 될까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유병률이 늘고 있다. 보실카 타식 미국 앨런연구소 분자유전학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뇌의 특정 세포나 조직에서만 작동하는 유전자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그 연구결과를 21일 국제학술지 ‘셀’에 발표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뇌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뇌 질환 극복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 정부 바이오 R&D 투자, 빅파마 6분의 1 불과…“내년 예산 늘려야”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스퀘어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바이오 R&D 정부 지원과 민간 투자 규모가 부족하며, 바이오 클러스터 협업·...
2025.05.23 조회수 72
[5월 22일] 미래 팬데믹 100일 내 제압한다…질병청, mRNA 자립 도전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미래 팬데믹 100일 내 제압한다…질병청, mRNA 자립 도전 질병관리청이 미래 감염병 대유행(팬데믹)에 맞서 획기적인 '100일 내 백신 개발 체계' 구축에 나섰다. 단순히 현재 문제에 대응하는 차원을 넘어 미래 위기까지 대비하는 국가 바이오 안보전략이 본격화된 것이다. 이 사업의 핵심 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팬데믹 위기 시 100일 또는 200일 내 초고속 백신·치료제 개발체계 구축과 대비·대응·보완의 3단계 체계적 접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3세대두창 등 미해결·공공안보 감염병 백신·치료제 선도 개발이다. □ 프라임 유전자편집기술, 사람 치료에 첫 적용 현재 의료시장에 나온 유일한 유전자 편집 치료법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치료법이다. 겸상 적혈구 빈혈과 베타 지중해성 빈혈증(β-thalassa...
2025.05.22 조회수 59
[5월 21일] 개인정보위, 통신·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연…"데이터 주권 실현 본격화"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개인정보위, 통신·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연…"데이터 주권 실현 본격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통신·의료 분야 등 5개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본격 시행된 마이데이터 제도에 따라 그간 개인정보위는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통제하고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전송해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 "의료조력사 논의 미룰 수 없다" 헌재, 5·6·9월 줄줄이 의견 수렴 2024년부터 조력사 관련 헌법소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전문가들을 초청해 ‘의료조력사’를 주제로 5월 19일 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헌재는 6월 30일과 9월 1일에도 같은 주제로 또 다시 발표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 연이은 ...
2025.05.21 조회수 64
[5월 20일] WHO, 팬데믹 협정 채택 결의안 승인…20일 본회의 최종 채택 전망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WHO, 팬데믹 협정 채택 결의안 승인…20일 본회의 최종 채택 전망 팬데믹 협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 보건, 경제, 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글로벌 대응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WHO 회원국들은 2021년 12월 특별총회에서 해당 협정 마련을 위한 정부간 협상기구(INB)를 설립하고 협상 절차를 시작했다. 협정안은 질병 감시 체계 강화와 보건 시스템 개선 등 팬데믹 대응력 향상을 위한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핵심 쟁점은 병원체 접근 및 이익 공유 시스템(PABS)이다. □ [단독]이식할 각막이 없다…수술대기 9년, 80%는 해외 조달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된 각막 이식 수술 5건 중 4건이 해외에서 수입된 각막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각막은 별도 관리 체계나 관련 법률이 없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5.05.20 조회수 82
[5월 19일] 글로벌 임상시험 규정 개정…국내 기업 미치는 영향은?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글로벌 임상시험 규정 개정…국내 기업 미치는 영향은? 임상시험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주도하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가 새로운 지침을 내놓고 설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있어 품질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분산형 임상시험(DCT) 부분을 대폭 반영하면서 향후 글로벌 임상시험에 방향성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들도 이에 맞춰가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 ‘유전자 가위’로 문제 DNA 찾아내 ‘싹둑’, 희귀질환 아기 살렸다 세계 최초로 개인 맞춤형 ‘크리스퍼’(유전자 가위) 치료를 받은 생후 10개월 아기의 사례가 전해졌다. 희귀질환을 앓고 있던 이 아기는 현재 3번의 크리스퍼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성공 사례로 개인맞춤형 정밀 치료의 범위...
2025.05.19 조회수 56
[5월 16일] ‘뇌사’ 산모도 “출산해야”… 조지아 심장박동법 적용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뇌사’ 산모도 “출산해야”… 조지아 심장박동법 적용 임신 6주 이후 낙태수술을 금지한 조지아주 심장박동법으로 인해 뇌사 판정을 받은 산모의 선택권이 침해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NBC방송은 애틀랜타의 아드리아나 스미스(30)가 임신 중 뇌혈전으로 의식을 잃고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임신중단 금지법에 따라 생명유지장치를 떼내는 게 범법 행위가 됐다고 보도했다. □ 체외 수정도 이제 유전자 시대…성공률 1.4배 높여 체외수정(IVF)시 여성의 유전자 특성에 맞춰 호르몬 요법을 제공하면 임신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두가지 호르몬을 환자의 유전자에 맞춰 사용하는 것만으로 임신 성공률과 정상 출산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결론이다. □ 개보위 “AI 교과서, 개인정보 보호...
2025.05.16 조회수 78
[5월 15일] 5월 시작하는 '환자 대변인' 서비스…의료소송 줄어들까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5월 시작하는 '환자 대변인' 서비스…의료소송 줄어들까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환자 편에서 분쟁 조정을 돕는 '환자 대변인' 서비스가 오는 16일 위촉식 후 본격 시작된다. 해당 제도는 의료분쟁 조정 환자 대변인 사업은 의료사고 발생 시에 조정을 통한 분쟁 해결을 활성화하고 조정 과정에서 당사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 질병청,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본격화..."팬데믹 발생 시 신속 대응"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4일 웨스틴 조선에서 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비임상시험 과제에 참여하는 연구개발기관과 관련 협회 및 산·학&middo...
2025.05.15 조회수 68
[5월 14일] 복지부, 입양 전 양부모 신청절차·범죄경력 확인 구체화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복지부, 입양 전 양부모 신청절차·범죄경력 확인 구체화 앞으로 양부모가 될 사람의 신청 절차와 확인해야 할 범죄 경력이 구체화 된다. 양자와의 나이 차이가 60세가 넘더라도 양육 능력이 충분할 경우 입양 신청이 가능해진다. 또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은 입양 전 보호 중인 아동의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의 적응 상태와 양육 환경 등을 매 분기 점검해야 한다. □ "생성형 AI, 자유의지 가질 조건 충족…윤리 기준 마련해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자유 의지(free will)를 가질 수 있는 조건을 이미 충족한 것으로 보여 AI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윤리 기준을 마련해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시골 마을에서 불법 대리모 수술‥적발되자 마취 여성 버리고 줄행랑 중국의 한 시골에서 불...
2025.05.14 조회수 61
[5월 13일]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 전국 응급실로 확대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 전국 응급실로 확대 청년층은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자살시도율을 보이고 있어 그간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초기 개입 및 사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제8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따라 우선 지난해 7월부터 소득 요건(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폐지했다. □ 영국, NHS 디지털 전환 가속…헬스케어 혁신 이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1948년부터 무상운영하고 있는 국민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를 기반으로 하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영국 정부도 마찬가지다. 효과적 의료 서비스의 제공과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
2025.05.13 조회수 76
[5월 12일] ‘생성형 AI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 시행…AI 기본법 시행령 밑그림 전망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생성형 AI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 시행…AI 기본법 시행령 밑그림 전망 방송통신위원회가 3월 28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시행했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마련된 생성형 AI 이용자 보호용 공식 행정지침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물·편향 알고리즘 등 부작용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실상의 첫 행동 규범이 됐다. □ "10조 시장 열린다"...첨생법 개정 핵심은 신속허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첨생법의 개정안이 지난 2월부터 시행됐지만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허들을 낮춰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산업계는 첨생법 개정안을 두고 기회의 확대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디테일'이 부족하...
2025.05.12 조회수 63
[5월 9일] [기자수첩] 출산율쇼크에 '비혼출산' 부각한 정부…인식개선·지원책 필수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기자수첩] 출산율쇼크에 '비혼출산' 부각한 정부…인식개선·지원책 필수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는 국가 소멸까지 거론될 만큼 심각하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부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비혼 출산'이란 카드를 또다시 내밀었다.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 돈 때문에 친자소송 대리모…"소송 권리 남용" 첫 판결 돈 때문에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한 걸로 보이는 대리모에게 대법원이 판결을 통해 어머니가 맞다는 걸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자녀의 복리를 해칠 걸로 보이는 엄마에 대해 이런 소송할 권리를 남용한 것이라고 판단한 첫 번째 판결이다. 대법원이 자녀의 복리에 반한다면 친모라고 해도 친자 관계를 확인...
2025.05.09 조회수 73
[5월 8일] 생명윤리정책원, 생명윤리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생명윤리정책원, 생명윤리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홍창권)과 한국생명윤리학회(회장 김수정, 가톨릭의대 인문사회의학과)는 생명윤리 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윤리적인 쟁점에 대한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한 우리 사회의 윤리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뇌에 칩 이식하는 ‘BCI’, 정신질환·재활분야의 게임체인저 될 것 BCI란 사람의 뇌 신호를 해독(디코딩)·번역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BCI기술은 ‘비침습형’과 ‘침습형’ 등으로 구분된다. 침습형은 두개골을 열고 뇌에 전극을 넣어 뇌파를 읽고 분석해 컴퓨터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뇌파를 직접 감지해 정확도는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위험성으로 인해 임상이 제한...
2025.05.08 조회수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