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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세계 최초 디지털의료제품법…"업계와 협업 확대, K-강국 되길" 등 신규글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세계 최초 디지털의료제품법…"업계와 협업 확대, K-강국 되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회, 산업계와 수년간의 논의 끝에 지난 1월부터 전 세계 최초로 디지털의료제품에 대한 단일법인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시행 중이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디지털의료제품의 정의부터 허가, 관리 전반에 대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한다. □ 韓, 첨단재생의료법 개정했지만…최소 10년 지원해야 결실" 세계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국가가 앞다퉈 지원책을 도입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지원책 도입 후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10년 가까이 걸려 꾸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체외수정해 낳은 아기, 내 아기 아니네?"…다른 사람 배아 이식돼 출산, 무슨 일? 사건...
2025.04.15 조회수 10
[4월 14일] [백상논단] 합성생물학육성법에 거는 기대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백상논단] 합성생물학육성법에 거는 기대 2일 합성생물학 육성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으로써 우리나라 합성생물학 분야 연구와 산업적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됐으며 합성생물학 분야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법안은 국무회의 의결과 공포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므로 정부는 시행령과 추진 전략 등을 전문가 의견을 기반으로 잘 수립할 필요가 있다. □ 낙태죄 헌법 불합치 6년이 넘었는데…안전한 임신중지는 아직 헌법재판소가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법률 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민단체는 물론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속한 입법 촉구에도 진전이 없는 상황을 두고, 안전한 임신중지 권리 보장을 위해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2025.04.14 조회수 7
[4월 11일] '백신 제조 수십배 빠르게'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본궤도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백신 제조 수십배 빠르게'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본궤도 반도체처럼 백신 같은 바이오 신약·신소재의 원료를 수십배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인프라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가 주도하는 신약 설계 기술에 이어 신약을 대량 공급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제조 기술이 글로벌 바이오 경쟁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우리 정부 역시 육성법과 전담조직을 만들고 관련 대응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 바이오파운드리: 인공지능(AI)·로봇공학 등을 적용한 자동화 공정으로 유전자·단백질·인공세포·균주 같은 생명체 구성물, 즉 바이오 신약과 신소재 원료의 생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제조시설 □ 포유류 뇌 1㎣ ‘뇌세포 지도’&...
2025.04.11 조회수 9
[4월 10일] 합성생물학 육성법 세계 최초로 제정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합성생물학 육성법 세계 최초로 제정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합성생물학을 국가 핵심 기술로 키우는 법안이 제정된 것은 세계 최초다. 합성생물학은 생명체의 구성 요소와 시스템을 공학적 방법으로 설계·제작·활용하는 생명공학 분야의 학문 및 기술을 뜻한다. 예컨대 2만개 이상의 부품을 조립해 자동차를 만드는 것처럼 유전자, 단백질, 세포 등을 부품화·표준화해 새로운 생명체나 시스템을 만드는 기술이다. □ 신생아 선별검사, 현 민간 무분별 시행 대신 국가 주도 체계화해야 국립보건연구원이 올해 전장유전체염기서열(WGS)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 시범연구를 시작한다. 이른바 한국형 전장유전체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국립보건연...
2025.04.10 조회수 25
[4월 9일] 개발 착수 28년만에··· 국산화 성공한 탄저백신, 세계 첫 '유전자재조합'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개발 착수 28년만에··· 국산화 성공한 탄저백신, 세계 첫 '유전자재조합' 국산 탄저병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질병관리청이 국산화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고 GC녹십자(006280)와 공동개발에 나선 지 28년만이다. 그것도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탄저 백신이다. □ [노화의 미래기술]의식의 디지털화 최근 개발된 프로세서는 의식의 신경 패턴을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양자 시스템은 디지털화된 의식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연구소들은 신경 신호의 양자적 특성을 포착하는 기술로 의식 전이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의식의 디지털화를 통해 노화를 불가피한 과정이 아닌, 의식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할 수 있는 기회로 재정의하고 있다. □ 언니 자궁...
2025.04.09 조회수 22
[4월 8일] AI 기본법 가이드라인 논의 가속…업계는 “고영향 AI 기준·과기정통부 사실 조사” 촉각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AI 기본법 가이드라인 논의 가속…업계는 “고영향 AI 기준·과기정통부 사실 조사” 촉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하위법령과 가이드라인 마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고영향 AI 기준'과 '과기정통부 장관 사실조사 권한'에 대해 업계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쟁점은 AI 기본법 제정 당시에도 논란이 됐던 조항이다. 산업계 부담으로 작용해 AI기본법을 자칫 AI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법안으로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 "나도 사유리처럼 출산 73% 동의"…차별적 인식은 발목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차별 없이 출산과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비혼 상황에서도 정자 기증과 냉동 난자, 배아 보관 등 보조생식술 시술이 제도적으로 ...
2025.04.08 조회수 30
[4월 7일] '지브리 변환' 열풍 속 日 저작권은 걱정해도 내 초상권은?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지브리 변환' 열풍 속 日 저작권은 걱정해도 내 초상권은? 화풍을 제공한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등의 저작권 문제에는 관심이 쏠린 바 있는데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는 유행 열풍 속에 묻혀있다는 지적이다. □ [정책탐구생활] 첨단바이오, 제2의 반도체 신화 위한 ‘융합·혁신·지원’ 발판 마련 정부는 기술 확보와 미래 시장 주도 가능성이 있는 3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를 선정했다. 3대 기술 중 AI·반도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첨단바이오와 양자 분야도 글로벌 강국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 과기정통부 "'mRNA 백신' 작동 원리, IBS RNA연구단이 규명" 우리나라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으로 널리 활용됐던...
2025.04.07 조회수 33
[4월 4일] 미래 출산 대비한 난자 냉동… 일주일 과배란 주사 후 채취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미래 출산 대비한 난자 냉동… 일주일 과배란 주사 후 채취 여성은 생식 기간 400∼500개 난자가 배란된다. 1980년대 이 중 일부를 채취해 동결한 뒤 질소탱크에 보관했다 해동해 쓰는 기술이 개발됐다. 원래 항암치료 등을 앞둔 환자들이 불임에 대비해 얼려 뒀는데, 현재는 미래에 출산을 계획하면서 시술받는 사례가 많아졌다. □ 머스크의 뉴럴링크, 글로벌 임상 환자 모집…한국서도 지원 가능 2일(현지시간) 뉴럴링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임상 환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지마비, 하반신마비, 시각장애 등의 뇌 신경 관련 장애가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 "낙상 마렵다" 신생아 학대 혐의 간호사에 병원 측 ”강력 징계 준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
2025.04.04 조회수 37
[4월 3일] 뉴럴링크, 연말 ‘블라인드사이트’ 뇌 칩 인간 이식 계획 발표…시력 복원 혁신 기대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뉴럴링크, 연말 ‘블라인드사이트’ 뇌 칩 인간 이식 계획 발표…시력 복원 혁신 기대 일론 머스크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업 뉴럴링크(Neuralink)가 2025년 말, 새로운 뇌 칩 ‘블라인드사이트(Blindsight)’를 인간 환자에게 처음으로 이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치는 완전히 시력을 잃은 사람들의 시력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각 장애 분야에서 혁신적인 돌파구가 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합성생물학 육성법 세계 최초 제정…AI·바이오 융합기술 선도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합성생물학'을 육성하기 위한 법이 세계 최초로 제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 정부, 이달부터...
2025.04.03 조회수 49
[4월 2일]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강원‧경남‧전주‧제주’서 실시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강원‧경남‧전주‧제주’서 실시 복지부가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12개 지역에서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여건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추진기반 및 사업관리방안, 사업 추진의 적극성 등을 종합 평가해 강원, 경남, 전남, 제주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 "AI기본법, 오히려 독"…스타트업계가 반발하는 이유는? 내년 1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이 법안이 오히려 스타트업계의 혁신기술 적용을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가볍게 여기면 세계적 위협"…무서운 경고 나온 변종 질병 천연두(smallpox)와 같은 계열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증인 엠폭...
2025.04.02 조회수 37
[4월 1일] '교통카드 빅데이터' 데이터안심구역에 개방…연구개발 활용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교통카드 빅데이터' 데이터안심구역에 개방…연구개발 활용 교통카드 데이터는 대중교통 승·하차 시간 및 장소, 이용 패턴 등을 포함한 정보로, 공공 분야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 대중교통법에 따라 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공해 집계한 형태로 통행량(수단·환승), 평균 통행시간, 노선별·정류장별 이용현황 등의 데이터만 제공됐다. 이후 국토부가 지난해 10월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하면서 민간도 교통카드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하고 가공·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여보, 내 몸에 기계장치 달지 마요”...연명의료 거부하는 사람들의 속내는? 사람은 누구나 품위 있게 죽고 싶어 한다. 임종을 앞두고 있는데 인공호흡기 등 각종 기계장치를 온몸에 매달고 죽...
2025.04.01 조회수 35
[3월 31일] 정부 첨단재생의료 심의위 개최…"임상연구계획 3건 모두 부적합 의결"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정부 첨단재생의료 심의위 개최…"임상연구계획 3건 모두 부적합 의결" 보건복지부가 지난 27일 2025년 제3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3건(중위험 3건)을 심의, 모두 부적합 의결했다. □ WHO "美 홍역 발병 최근 석달간 378건…사망 2명" 2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에서 통보받은 홍역 감염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초부터 지난 20일까지 미국 17개 주에서 378건의 홍역 발병 사례가 나왔다.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 "韓 무시 안해"라던 딥시크, 日 개인정보 처리방침만 추가 마련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빚어온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유럽 국가의 프라이버시 약관을 마련한 데 이어 최근 일본어 버...
2025.03.31 조회수 37
[3월 28일] 다음달부터 암 치료, 난소 절제 시 '난자 냉동 보존' 비용 지원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다음달부터 암 치료, 난소 절제 시 '난자 냉동 보존' 비용 지원 다음달 말부터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난소를 절제한 여성에게 이른바 "난자를 얼린다"고 표현되는 생식세포 동결 시술과 보관 비용이 지원된다. 고환을 절제한 남성도 정자 냉동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정자 비활성화"…세계 첫 '남성이 먹는 피임약' 나올까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승인한 경구 피임약은 20종이 넘지만 모두 여성용이었다. 미국 연구팀이 처음으로 남성용 경구피임약을 개발해 임상 2상을 진행한다. 투약 시 정자가 비활성화되고 중단하면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남성용 피임기구나 정관 절제술 등의 시술을 대체할 대안이 될 전망이다. □ AI가 정신과 의사 가르친다?…생성형 AI의 새로운 가능성 현재 정신의학 교육은 다양한 환자 경험에 대한 ...
2025.03.28 조회수 46
[3월 27일] "의료 마이데이터, 이달 시행…의료AI·신규 치료 개발될 것"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의료 마이데이터, 이달 시행…의료AI·신규 치료 개발될 것" 이달 의료 분야 등에서 국민 누구나 본인의 정보를 원하는 곳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개인정보 전송 요구권)' 제도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 데이터 시장이 급성장하고 의료 인공지능(AI), 신규 치료 서비스가 개발·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이테크+] "유전자 변형 돼지 간, 뇌사자에 첫 이식…10일간 정상 기능" 사람에게 이식할 때 거부반응 등이 일어나지 않게 유전자를 조작한 미니 돼지의 간을 뇌사자에게 이식한 결과 10일간 거부 반응 없이 담즙과 알부민을 생성하고 혈류도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 난임센터 성공률 10% 높이면 출생아 연간 1만명 늘어난다[김미경의 다른 시선]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2025.03.27 조회수 53
[3월 26일] 국산 mRNA 백신 개발 사업 확정…28년까지 자급화 나선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국산 mRNA 백신 개발 사업 확정…28년까지 자급화 나선다 감염병 대응 패러다임을 바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국산화 사업이 확정됐다. 오는 2028년 국산 코로나19 mRNA 백신 확보를 목표로 연구개발(R&D)에 돌입한다. □ '연간 1만명 안락사' 네덜란드의 질문 "정신적 고통도 안락사가 필요한가" 안락사가 합법인 네덜란드에서 ‘육체적 고통’이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안락사를 선택하는 사례가 급증해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더타임스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주사 한번에 97일 효과 '임플란트 피임약'…인간 임상시험 예정 약물을 체내에 주입해 장기간 피임 효과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피임약이 등장했다. 동물 실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으며 곧 사람을 ...
2025.03.26 조회수 45
[3월 25일] 전북도의회, 존엄한 죽음 '연명의료결정제' 인식 높인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전북도의회, 존엄한 죽음 '연명의료결정제' 인식 높인다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도의회가 국립연명의료기관에 요청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승우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등록했다. □ “17세 소녀가 50세 男 대리모로 쌍둥이 출산”… 中 발칵 불법 대리모 행위가 성행하는 중국에서 17세 미성년자가 대리모로 쌍둥이를 출산한 사실이 폭로돼 논란이다. 중국에서 대리모 출산은 불법이지만, 난임 등으로 수요가 많아 관련 사업은 은밀히 성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공무원까지 공모해 대리모 알선 사업을 벌인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 전신마비 환자가 체스 둔다… 뇌 칩이식 1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
2025.03.25 조회수 42
[3월 24일] 법 시행 날개 단 '재생의료'…'제2의 인보사 사태' 막아야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법 시행 날개 단 '재생의료'…'제2의 인보사 사태' 막아야 줄기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시행이 가능한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지난 2월 시행됐다. 전문가들은 재생의료로 인한 환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검증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장 진입 관련 규제가 더욱 완화돼야 첨단재생의료가 제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해부용 카데바, 의대 간 공유 추진…정부 규정 개정 나선다 현재 ‘시체 해부 및 보존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신은 기증받은 기관에서만 해부할 수 있다. 그러나 정부는 향후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시신을 기관 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교육 목적 제공기관은 실습용 시신을 다른 대학에 배분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 [D리포트] "갓난아이 삽니다"…신생아 온라...
2025.03.24 조회수 42
[3월 21일] 政, 2조 투입 ‘포괄 2차 종합병원’ 5월 신청‧7월 지정 목표 추진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政, 2조 투입 ‘포괄 2차 종합병원’ 5월 신청‧7월 지정 목표 추진 정부가 5월에 ‘포괄 2차 종합병원’ 신청을 받아 7월 지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인 지정 기준과 지원 방안은 오는 4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한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은 지난 19일 열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종료 후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 늘어나는 임상시험 자진 철회 ‘명과 암’...투자해야 할까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시험 자진 철회가 이어지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임상 개발을 포기하고 있는 것인데, 임상 자진 철회도 무조건 악재로만은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 6년 넘게 대기하는 조혈모세포 이식… "세포 기증, 안전하고 간편" 조혈모...
2025.03.21 조회수 37
[3월 20일] 정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발표... 어떤 내용 담겼나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정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발표... 어떤 내용 담겼나 정부가 비급여 진료 관리 강화와 실손보험 개편, 의료사고에 대한 의료진의 법적 책임 완화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는 ▲지역의료 강화 및 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지역 2차 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공정 보상 확립을 위한 비급여 적정 관리 및 실손보험의 합리적 개선 ▲환자-의료진 모두 신뢰하는 의료사고안전망 구축 등 3대 구조 개혁을 주된 골자로 다뤘다. □ "AI기본법, 규제 모호·구체성 부족…기업 혁신 저해 우려" AI 기본법은 기술 진흥과 신뢰 확보라는 두 축을 담고 있다. 고영향 인공지능과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면서, 고영향 AI에 대해서는 ‘사람의 생명·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2025.03.20 조회수 44
[3월 19일] [And 건강] 줄기세포 해외 원정 치료 줄어들까… 아직은 반응 미지근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And 건강] 줄기세포 해외 원정 치료 줄어들까… 아직은 반응 미지근 2020년 8월 최초 법 시행 이후 처음 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은 사람 대상 임상연구의 대상을 기존 중증·희귀·난치 질환에서 ‘모든 질환’으로 범위를 넓힌 점과 ‘첨단재생의료 치료 제도’를 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신설된 치료 제도 역시 중증·희귀·난치 질환이 대상이고 중·고위험 의료의 경우 임상연구를 거쳐야 비로소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등 ‘빗장’이 덜 풀렸다는 지적도 있다. □ 국회 복지위,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신설 법률안 의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의 심사경과를 보고받고,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를 신설하는 내용의 보건의...
2025.03.19 조회수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