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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DNA “편집”에 대한 유네스코의 입장 [10월12일]

과학기술발전

등록일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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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전문가 위원단은 유전적인 특징에 대한 비윤리적인 간섭을 막기 위해 인간 DNA “편집을 유예해야 한다고 요구함.

 

유네스코의 과학자, 철학자, 법학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위원단은 인간 DNA의 유전자 조작에 대한 폭넓은 공개 토론을 요청하는 한편 인간 생식세포계열의 유전자 편집에 대한 일시적인 중단을 요구함. 파리에서 있었던 유네스코의 마지막 미팅에서, 국제생명윤리위원회 (International Bioethics Committee (IBC))의 독립적인 전문가의 보고서는 인간유전체와 인권에 대한 최신정보의 고찰.”에 대해 발표했음. 이 보고서에서 전문가들은 의학과 유전체 편집에서 역사적인 중요한 분수령이 될 유전자 치료는 의심의 여지없이 전 인류의 이익을 위한 전도유망한 일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주장함. 하지만 IBC 보고서는 이러한 발전은 만약 인간유전체의 편집이 생식세포에 적용 된다면 그 결과로 미래 세대에 전달 될 수 있는 유전 조작이 도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와 심각한 우려를 제기한다.”고 주의함. 때문에, 인간유전체와 인권에 대한 회의에서 IBC는 이것의 일시적 중단을 요청했음.

  

최근의 진보한 기술들이 유전자 검사, 유전성 질환 검사, 유전자 치료, 의학연구에서 배아줄기세포의 사용을 통해 의료와 비의료 분야에서의 유전자 편집의 가능성에 대한 문을 열었음. “인간 유전체에 대한 개입은 오직 예방적 목적이나 진단이나 치료의 이유로만 허용 되어 할 것이다. 대신 전 인류의 고유한 동일한 존엄성을 위협하고 우생학을 부활시킬 것이다.” 라고 주장함. 빠르게 발전하는 유전학이 맞춤형 아기들 (designer babies)”의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있고 외모·지능과 같은 유전적 특징을 제어하기 위한 실험실내 인간배아의 유전적 변형을 하는 과학에 대한 과학자들과 생명윤리학자들 사이의 폭넓은 공개 토론에 대한 즉각적인 요청을 보고했음.

 

CRISPR-Cas9 이라고 일컫는 새로운 유전체 편집기술은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DNA를 교정하고 삽입,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었음. 전 세계 법률과 유전자 조작 사례를 연구 2014년 일본 훗카이도대학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39개 국가 가운데 29개 국가에서 인간 생식세포의 편집을 금지하고 있음을 밝혔고 25개국에서는 법적 구속력이 있었음. 다른 4개국에서는 가이드라인이 있었던 반면에 10개국에서는 모호하게 표현되어 있었음.

 

보고서는 또한 스스로 하는’ (do-it-yourself;DIY) 유전자 검사의 감춰져 있는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음. 소위 말하는 회사와 소비자간의 직접적 연결을 하는 DTC (Direct-to-Consumer) 킷을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여 자신의 DNA를 검사하는 것은 소비자가 결과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고 이해하기 위한 유전학 전문가와 의료상담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음. 이러한 킷은 조상을 알아보는 것과 같은 비의료 검사 뿐만 아니라 의료 목적으로 널리 활용 가능함. 위원회는 명확한 규정과 이러한 검사에 대한 소비자를 위한 정보를 요청했음. “(중략) 공공 기관의 역할은 DTC 검사의 실제 과학적 근거나 근거 없는 과학적 사실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적절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는 것이 필수적이다.” 라고 IBC는 밝혔음. UNESCO의 회원국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생명과학과 기술에서 증가하는 윤리적 이슈를 다루기 위해 2005<생명윤리와 인권에 관한 보편선언>을 채택했음. 이 선언은 인간 유전체를 인류 유산의 일부분으로 명시하고 있음. 따라서 이 선언은 인간 존엄성,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존중에 대한 역할을 서술함.

 

중국 연구진은 올해 초 장차 발생의 가능성이 없는 인간 배아의 DNA를 바꾼 것을 알린 첫 과학자가 되었음. 반면에 영국의 과학자들은 폭넓은 연구의 일환으로 배아의 유전자를 수정 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했음. 중국 과학자들은 생명에 위협을 주는 혈액 질환을 유발하는 잘못된 유전자를 수정하였음. IBC는 생명 과학 및 그 응용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서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에 대한 존중을 보장하기 위하여 1993년 설립되었음.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에 대한 보장을 위한 적용과 생명과학의 진전을 따르고 그 구성은 36명의 독립적인 전문가로 되어있음.

 

기사 : http://www.unesco.org/new/en/media-services/single-view/news/unesco_panel_of_experts_calls_for_ban_on_editing_of_human_dna_to_avoid_unethical_tampering_with_hereditary_traits/#.VhRml_ntlBc

사진출처 : UNESCO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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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20151012.jpg (29.1KB / 다운로드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