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콜로키움] 착상 전 유전자 검사로 자식을 골라 낳을 수 있는가?
안녕하십니까,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입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10월 18일 화요일 15시에 제53회 콜로키움 「착상전 유전자 검사로 자식을 골라 낳을 수 있는가?」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사전등록 없이 당일 바로 참여하실 수 있으며, 자료 신청과 질문 제출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
- 사전등록 없이 당일 참여 가능
1) 초청장의 ZOOM 회의실 QR코드 스캔
2) 회의실 링크 : https://us02web.zoom.us/j/9197125522?pwd=NlNuTTMvL3ZET1d5MHJlVzJUL1M2UT09
3) 회의 ID : 919 712 5522 (암호: 221018)
[자료신청 및 질문제출 방법]
- 이번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풍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미리 자료 신청과 질문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 자료신청, 의견 또는 질문제출을 원하시는 경우 joh0417@nibp.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제53회 콜로키움 개최를 알려드립니다. 저출산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현대 의학기술의 발달은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난임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 기회를 넓혀주는 것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적용이 점점 쉬워지고 가능한 영역이 많아지면서, 인간이 어디까지 할 수 있고 어떤 것은 하면 안 되는 것인지에 대한 경계도 점차 모호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착상 전 유전자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Test)입니다. 생명윤리법은 의료기술의 지나친 남용을 막고 생명의 존엄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배아나 태아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를 특정 유전 질환에 한정하고 있지만, 그 질환의 유전율이나 검사의 정확성 등보다는 검사대상자의 권리로 검사 대상 질환의 확대 요구가 지속되고 있고, 실제 다양한 착상전 유전자검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성별 선택, 우생학적인 접근과 같은 생명윤리 문제나 사회적 불평등으로 인한 선택적 접근성의 제한 등의 문제들까지 거론하지 않더라도 착상 전 유전자검사로 자식을 골라 낳을 수 있는 것이 우리 사회가 바라는 권리이고 정책의 방향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에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임상에서 활용되는 착상전 유전자검사에 대한 현실과 그 의학적 한계 등을 알아보며, 임신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권유받거나 고민하게되는 착상 전 유전자검사의 허와 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주 제 : 착상 전 유전자 검사로 자식을 골라 낳을 수 있는가? ○ 연 자 : 최안나 교수(산부인과 전문의, 국립중앙의료원 난임센터장) ○ 일 시 : 2022년 10월 18일(화) 오후 3시 ○ 장 소 : 온라인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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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만족도 조사]
- 행사 참여 후 만족도 조사에도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링크 : https://www.nibp.kr/xe/konibp_survey?mid=konibp_survey&mode=apply&step=apply_survey&seq=53
[생명윤리센터 유튜브채널]
- 지난 콜로키움은 생명윤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과 알람을 설정하시면 정책원의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링크 : www.youtube.com/channel/UCPkZ1AVMaOhYcYS8Ws828RA
[문의]
- 정책연구부 조계형(02-737-8452, joh0417@nibp.kr)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첨부파일
- 이미지 (게시용)제53회 콜로키움 포스터.png (506.2KB / 다운로드 63)
- PDF (게시용)제53회 콜로키움 포스터.pdf (514.6KB / 다운로드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