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콜로키움] 「한국사회, 돌봄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2/22 수)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제55회 콜로키움 개최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현장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시 사전등록 없이 당일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
1. 현장 참여 방법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대회의실 방문(사전 신청 필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400 보건복지행정타운 별관 2층, 국가생명윤리 정책원 대회의실)
2. 온라인 참여 방법
- 사전등록 없이 당일 참여
1) 초청장의 ZOOM 회의실 QR코드 스캔
2) 회의실 링크 : https://us02web.zoom.us/j/9197125522?pwd=QjlQUEJ5Z3EzQ1JqejIxU3hSVTUzUT09
3) 회의 ID : 919 712 5522 (암호: 230222)
우리 사회는 이제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 속 유병장수(有病長壽)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삶에서 의료에 대한 의존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확대되고 있습니다. 의료는 진단 및 치료뿐 아니라 그에 따른 결과로 케어(care)가 수반되는 것이 중요하지만, 행위 중심의 의료 및 수가 체계는 필수적 의료 범위 내 간호 외 상당한 돌봄의 문제를 가족의 부담으로 부여하고 있습니다. 실제 우리 사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 상황을 겪으며 돌봄의 방식 및 체계에 대한 현실적 문제들을 접할 수 있었고, 독거노인 증가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의 현실화 등에 대한 중요성도 인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사고와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는 처할 수 있지만, 가족들의 몫으로 남겨진 돌봄의 부담과 이로 인한 돌봄과 간호에 대한 사 보험의 증가 등에 대해서는 아직 대비가 미흡합니다. 최근 간호와 돌봄에 대한 기본권 보장을 위한 필수 의료로의 인정 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되고 있으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불법 의료기관 및 돌봄 기관 등에 대한 감시와 법적 대응 등 돌봄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2023년 첫 콜로키움 주제로 ‘돌봄과 간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돌봄과 간호는 어떤 모습인지, 더불어 개선되어야 할 사항과 발전되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주 제 : 한국사회, 돌봄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 ○ 연 자 : 강주성 대표(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 일 시 : 2023년 2월 22일(수) 오후 3시 ○ 장 소 : 온라인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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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만족도 조사]
- 행사 참여 후 만족도 조사에도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링크 : https://www.nibp.kr/xe/konibp_survey?mid=konibp_survey&mode=apply&step=apply_survey&seq=62
[생명윤리센터 유튜브채널]
- 지난 콜로키움은 생명윤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과 알람을 설정하시면 정책원의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링크 : www.youtube.com/channel/UCPkZ1AVMaOhYcYS8Ws828RA
[문의]
- 정책연구부 조계형(02-737-8452, joh0417@nibp.kr)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첨부파일
- 이미지 제55회 콜로키움 개최 안내문.png (617.6KB / 다운로드 51)
- PDF 제55회 콜로키움 개최 안내문.pdf (396.1KB / 다운로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