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6일]
□ 낙태·유산 태아 시신 난방용으로 사용 ‘충격’
〇 영국의 일부 병원이 낙태되거나 유산된 태아의 시신을 ‘의료 폐기물’로 분류, 이를 태워 난방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음. 24일 영국 민영방송사 채널4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디스패치스’에 따르면, 영국 내 일부
병원에서 최소 1만5000구의 태아 시신이 난방용 발전을 위해 사용되거나 쓰레기와 함께 소각된 것으로 드러났음. 영국 보
건부는 오래전부터 이 같은 태아 시신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허용할 수 없는 행위’ 라고 못 박은 바 있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325MW172928827439
□ 문형표 장관 "낙태근절, 적극적으로 나설 것"
〇 문형표 장관은 지난 2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낙태로 사라진 생명만 정상적으로
태어나도 출산율이 1.6명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며 낙태근절과 미혼모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힘.
이어 문 장관은 그간 정부가 낙태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음을 인정했음. 문 장관은 "앞으로는 단순한 저출산의 문제
가 아니라 생명존중이나 인권존중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미혼모가 아이를 불편없이 잘 키울 수 있도록 사회가 지원
해주고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음.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403251107151830001024&categorycode=0009
□ 日 제약사 iPS세포 개발에 올인
〇 일본 제약사 리프로셀이 iPS세포(만능세포)의 배양 기술 및 품질 관리 기술 등의 연구 개발 활성화 사업에 나서기로 했
음. ‘줄기세포실용화연구지원사업’이라고 명명된 이 사업은 공공 연구기관 등의 연구원, 대학 등에서 연구 아이디어를
공모함. iPS세포와 ES세포(배아줄기세포)의 배양 및 분화 유도 기술과 품질 관리 기술, 그 자동화 기술이 대상임.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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