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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 4월 11일]

FDA, 유방암 유전자 DTC 서비스 승인국내선 요원

  진단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집에서도 편하게 유전자 변이 여부를 검사할 수 있게 됨. 미국 식품의약국(FDA)‘23andMe’라는 업체의 유방암 유전자 DCT 검사를 최근 승인했음. DCT, ‘Direct to Consumer’의 약자로 병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검사기관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함

* 기사원문보기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0/2018041002167.html

 

 

임상시험 근거 되는 동물연구 데이터 부실 가능성

  신약 임상시험 허가 신청을 할 때 심사용으로 제출하는 임상시험자 자료집(Investigator Brochure)’을 조사해보니, 매우 많은 경우에 자료집에 실린 정보와 근거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남. 임상시험자 자료집은 임상시험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입증하는 관련 정보와 전임상 실험결과를 담은 자료를 말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39958.html

* 관련 논문: http://journals.plos.org/plosbiology/article?id=10.1371/journal.pbio.2004879

 

 

환자가 학회 임원 찾아가 난동 "정신건강의학회, 왜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막느냐"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회에서 조사를 받는 A교수의 환자가 10일 학회 윤리위원장이 있는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실에서 난동을 피운 것으로 드러남. 당시 이 사건은 최근 번지고 있는 미투(#Metoo)운동으로 이슈가 되면서 A교수의 성추행 문제로 크게 부각되었고 병원 내에서 현재 A교수가 과다한 마약성 진통체 처방하고 있다는 의혹 때문

*기사원문보기: http://www.medigatenews.com/news/1364223284

 

 

프란치스코 교황 우리 옆의 빈민,난민을 도우라

  9(현지시각) 바티칸이 공개한 현대판 신성함에 대해 다룬 새로운 문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편협한 가톨릭 신자들을 질책함. 100페이지 분량의 사랑의 기쁨이라고 불리는 이 문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부 가톨릭 신자들은 중대한 생명 윤리와 비교해 이민자들의 상황을 부차적인 문제로 여기고 있다고 지적함

* 기사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3285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