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7일]
□ 복지부, 연명의료 중단 결정 위한 ‘환자가족’ 범위 축소 검토
〇보건복지부가 연명의료 중단을 결정할 수 있는 환자가족 범위를 축소하기로 함. 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박미라 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오는 9일 연명의료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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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밀의료… 의학 패러다임을 바꾸다
〇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란 개념이 등장해 의료계 전반에 활력소가 되고 있음. 유전정보, 생활습관 등 개인 건강정보를 토대로 최적화된 진단 및 치료를 적용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 미래 병원 모습을 바꾸어놓을 첨단 진료방식으로 각국 정부 및 기업 투자가 급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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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R&D·산업 키워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개 늘린다
〇 정부가 R&D 성과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과 기술을 육성,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고 국민 건강수명을 76세로 약 3세 늘린다는 목표를 세움.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심의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제2차 보건의료기술 육성기본계획’을 심의·확정.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공공기관의 데이터부터 연구자에게 개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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