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일]
□ 日, 배아줄기세포 이용 환자치료 첫 임상시험 개시
〇 일본의 연구기관이 배아줄기세포(ES세포)를 이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일본 내 첫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일 전함. 요미우리는 "ES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시험 계획이 지난달 30일 도쿄(東京)에 있는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에서 시작됐다"고 보도. 시험 계획은 간 질환이 있는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이르면 올해 가을 첫 번째 이식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짐.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01/0200000000AKR20180501054600073.HTML
□ 영국 인공지능 육성에 민·관 합동 10억 파운드 투자
〇 영국 정부에 따르면 50개 이상 기업이 영국 인공지능(AI) 산업 개발과 촉진을 위해 약 10억 파운드 규모 민관협약(섹터딜)에 참여함. 이번 협약은 민간 부문 투자 3억 파운드를 포함. 이번 협약은 영국 대규모 혁신 중심 투자 첫 번째 단계임. 영국이 AI 산업을 통해 2030년까지 자국 GDP 10%인 232억 파운드(약 34조8000억원) 경제적 효과를 모색함. 영국 캠브리지 대학이 1000만 파운드(약 150억원) 상당 AI 슈퍼 컴퓨터 도입하고 해당 인프라를 기업에 제공.
* 기사원문보기 : http://www.etnews.com/20180501000187
* 관련기사: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520110
□ 유럽 로봇산업연합, EU 인공지능(AI) 정책 적극 지지
〇 유럽 로봇산업계 연합단체인 ‘EU나이티드(EUnited)’가 최근 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인공지능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발표함. EU나이티드는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ABB, 쿠카, 코마우, 슝크, 가와사키로보틱스(독일), 야스카와 유럽 등 로봇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음.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는 최근 2020년말까지 인공지능(AI) 분야에 민관을 포함해 총 200억유로(약 26조원)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기사원문보기 :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21
□ [법률 프리즘]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을까
〇 우리 사회에서 애견산업은 애완견 인구가 1000만명을 넘으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이제 동물을 가족처럼 대우하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증가. 2013년 12월 배우 엄앵란은 방송에서 자신의 전재산을 애완견에게 유산으로 상속하겠다고 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고, 최근 미국의 유명 방송인인 오프라 윈프리는 애완견들에게 300억원 상당의 재산을 상속하기도 하였음.
* 기사원문보기 :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804301431281&code=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