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1일]

 

고령화에못 쓰는 기증장기 늘어난다

   O 뇌사자와 가족의 결단으로 어렵사리 기증한 장기가 최근 5년간 100건 넘게 이식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됨. 의료계에선 고령화 여파로 뇌사 기증자와 이식 수혜자 모두 평균 연령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이식 실패도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 이식학계는 못 쓴 장기가 늘어나는 근본적인 이유가 고령화라고 보고 있음

* 기사원문보기 : http://news.donga.com/list/3/03/20180611/90515861/1

 

 

의료사고언제까지환자가 증명해야하나

   의료사고와 관련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의료사고 관련 제도 법을 개정해달라고 글이 올라옴. 이에 의료사고 입증책임을 환자가 아닌 의료진(병원)이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음. 의료사고 분쟁에서 중요한 것은 의료과실 입증임. 이와관련 입법조사처는 ‘2015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통해 비전문가인 환자측이 의료인 과실 입증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적 보완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

* 기사원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61176&code=14130000&cp=nv

 

 

조영제 부작용 급증···대학병원서 환자 또 사망

   서울 소재 유명 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던 A씨가 치료경과를 보기 위해 CT 촬영을 받은 후 사망. A씨 사인(死因)‘10만분의 1’ 가능성으로 알려진 아나필락시스 쇼크, 즉 조영제에 의한 부작용으로 의심됨.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A씨 유가족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건강했던 A씨가 병원을 방문한 지 1시간 만에 조영제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주장

* 기사원문보기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31386&thread=22r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