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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8일]

 

의사·변호사·교수·학부모들, 憲裁앞에서 낙태 합법화 반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시민단체들의 낙태반대 기자회견이 열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등 재판관 5명의 임기가 오는 9월에 만료됨에 따라 헌재는 이르면 다음 달 안에 최종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임. 이날 기자회견에는 학부모와 목사, 의사,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언자로 나서 현행 형법의 낙태죄가 존치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천명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7928

 

 

가톨릭의대 다장기이식팀, 국내 '소장·다장기이식 시대' 열어

  (52)씨는 올해 2월 위장관질종양이 의심돼 장 절제 수술로 소장과 대장을 대량으로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음. 음식을 구강으로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소장이식이 절실하게 필요했음. 문씨는 지난 4월 서울성모병원으로 전원돼 장기이식 대기자로 등록한 후, 한 달 만인 513일 뇌사자로부터 장기기증을 받아 소장이식수술을 받고 지난달 19일 퇴원함

* 기사원문보기: http://www.sedaily.com/NewsView/1S24CNJAQ7

*관련기사: http://hankookilbo.com/v/94ee442206bc498e92ea8f059cc366c2

 

 

당신의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서류를 통해 수동적으로 생을 마침은 슬픈 일. 그런 일이 생기기 전, 삶의 여정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사랑하는 가족에게 남은 소중한 시간을 쓰기로 마음 먹는 게 더 나은 결정일 수 있음.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완화(호스피스) 의료. 관행대로라면 이미 말기가 되었을 때 의사나 가족이 당신에게는 사실을 말해 주지 않을 수도 있음

* 기사원문보기: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818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