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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8일]

  

의료서비스에 AI를 활용해도 최종결정은 인간이 해야죠

   〇 몇몇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 의사의 대체 가능성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음. 선마이크로시템즈를 창업한 실리콘밸리 IT 분야의 전설인 비노드 코슬라는 2012The Health Care Blog에 기고한 글에서 인공지능이 80%의 의사를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

*기사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2430981

 

 

내게 유전자가위는 경이롭고도 두려운 미래

   〇 생물학과 의학의 풍경을 바꿔놓고 미래 유전자 치료술로도 주목받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기술의 개발 주역인 제니퍼 다우드나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교수는 인류가 이 기술의 경이로움과 두려움을 마주하는 데에는 과학과 사회의 열린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그의 책 <크리스퍼가 온다>의 한국어판을 펴낸 프시케의숲 출판사의 도움을 받아 최근 전자우편으로 인터뷰한 내용.

*기사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59339.html 

 

산부인과 전문의 낙태수술전면중단 선언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인공임신중절(낙태)수술 전면 중단을 추진함. 보건복지부가 지난 17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을 개정, 형법 제270조를 위반해 낙태시술을 한 의료인에 대해 자격정지 1개월에 처하겠다는 방침에 반발해서임. 낙태수술 전면 중단이 현실화 될 경우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기사원문보기: http://hankookilbo.com/v/46e7784a0d1c4c18b0c48ebca45513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