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일]
□ 종양치료도 가능한 AI…의료계는 이미 도전에 직면
〇 레이 싱(Lei Xing)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는 제19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의료의 디지털화가 환자들의 치료에 효율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함. 지난 10월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토파즈룸에서 열린 `변곡점 맞은 의료의 디지털화` 세션에서 그는 "AI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예상하고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치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고 소개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78890
□ '2년 공든탑' 원점 재검토.. 12월 국생위 주목
〇 2년여간 추진돼왔던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DTC:Direct-to-Consumer, 이하 DTC)'에 대한 정부의 규제 개선안이 지난 8월 열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국생위)에서 폐기되면서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음. 정부 측은 기존 안의 핵심 사안인 '기관 인증제'를 도입하는 안과 '검사 항목을 늘리는 안'을 별도의 안으로 나눠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029000330
□ 유인드론 시험비행·신소재 도로포장 가능해진다
〇 정부가 신산업·신기술을 ‘우선허용-사후규제’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과제’로 65건을 추가 선정함.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시신유래물 관리기관을 의과대학에서 시신유래물은행으로 확대하고 기증자 또는 유족의 사전 동의와 정기적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의와 같은 조건을 갖추면 일반 연구자가 시신을 넘겨받아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korea.kr/policy/economyView.do?newsId=148855191&call_from=naver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