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6일]
□ 최고의 'AI 맞춤치료'기술은?
〇 국내에서 AI(인공지능) 기술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자들과 함께 AI 알고리즘을 만드는 대회가 열림.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는 CT(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MRI), 병리영상 등 의료 데이터를 AI로 진단하는 알고리즘을 만드는 '의료 인공지능 개발 콘테스트 2018'을 개최한다고 5일 밝힘.
*기사원문보기: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255
□ ‘황금알’ 낳는 신약 개발…문제점은?
〇 매년 전 세계에서 인플루엔자, '독감'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65만 명으로 추정됨. 지난 1999년에 출시된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로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내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최근 이러한 부작용을 없앤 신약이 개발됨. 미 식품의약국(FDA)이 새로운 독감 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판매를 승인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66807
□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8개월..."제도 정착기 지나 의료진 교육·홍보 확대"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0일 열린 전체회의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합의 환자 가족 범위를 축소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법률안을 심의, 의결함.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환자 의사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연명의료 중단 합의가 필요한 환자가족 범위를 1촌 이내 직계 존·비속으로 조정해 환자의 존엄한 임종을 돕겠다는 내용이 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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