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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6일]

 가족력·암 진행단계몸 속 비밀 유전자는 알고있다

   최근에는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치료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음. 유전자 변이나 단백질체, 전사체, 대사체 등 각종 인체 유래물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질병 진단과 치료를 더욱 정확하게 하는 것. 난치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암은 타고난 특정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최근엔 소비자들이 간단히 집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방법도 관심을 끌고 있음

*기사원문보기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9&no=31661

 

 

암세포 돌연변이 많으면 면역요법 효과 높아져

   암세포에 DNA 돌연변이가 많을수록 면역요법 효과가 높아지고 잔여 생존 기간도 연장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인터넷판이 14(현지시간) 보도한 관련 연구결과는 자매지인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에도 실렸음.

*기사원문보기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5%94%EC%84%B8%ED%8F%AC-%EB%8F%8C%EC%97%B0%EB%B3%80%EC%9D%B4-%EB%A7%8E%EC%9C%BC%EB%A9%B4-%EB%A9%B4%EC%97%AD%EC%9A%94%EB%B2%95-%ED%9A%A8%EA%B3%BC-%EB%86%92%EC%95%84%EC%A0%B8

 

 

달리기꾸준히 하면 뇌 노화’ 5배 늦춘다

   운동을 시작한지 3일이 지나면 뇌성장호르몬이 30% 더 분비되고, 꾸준히 하면 뇌의 노화가 5배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산소와 포도당이 신경세포에 충분히 공급돼 뇌세포의 증식과 신경물질 분비를 활성화시키기 때문. 뇌에는 수백억개의 신경세포가 서로 연결돼 있는데, 나이가 들면 세포 증식이 느려지고 신경 자극이 줄어들게 됨

*기사원문보기: http://news.donga.com/list/3/08/20190116/93722834/1

 

 

바이오강국 도약?’현실은 규제에 발 묵여 제자리 걸음

  현재 한국은 줄기세포 연구에서 미동결 난자 사용 금지, 연구대상 질환 제약 등으로 생명윤리법 규정이 해외 보다 엄격함. 이후 줄기세포 등 첨단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재생의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등이 발의됐지만, 몇 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