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8일]
□ ‘모바일고지서·유전자검사 항목 확대’…규제 샌드박스 본격 시행
〇 서울시 과태료나 도로공사의 하이패스 미납 요금 고지서를 조만간 모바일 전자고지로 받을 수 있을 전망임. 12개로 제한된 유전자검사 기관 유전자 검사 허용 항목 확대 여부도 검토됨. 신기술·서비스가 규제로 인해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 샌드박스가 17일 본격 시행.
*기사원문보기: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6348
*관련기사: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39254
□ 에르빈 샤르가프와 생명조작기술
〇 격월간 《녹색평론》(제164호, 2019년 1~2월)에 실린, 저명한 생화학자이자 과학문명비평가였던 에르빈 샤르가프의 <생명과학의 딜레마>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줌. 과학기술과 생명과학에 대한 근원적인 비판을 담고 있는 글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min.co.kr/news/36621/
□ 미국 유전자 분석 키트 파는데, 한국선 검사 항목도 규제
〇 “미국이나 중국 유전자 검사 업체에서 검사 키트를 사서 각종 질병 발생 위험도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며 “유전자 검사 시장에서 국경이 무너진 지 오래지만 유독 국내에선 규제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고 산업계에서는 불만.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등장한 지 오래지만, 국내 원격의료 수준은 시범사업이 처음으로 진행된 20년 전과 비교해 한 걸음도 나가지 못했음.
*기사원문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301144
□ 기업에 AI 윤리위원회가 필요한 이유
〇 최근 CA테크놀로지스가 시장조사회사인 프로스트&설리번(Frost & Sullivan)을 통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들은 브랜드가 자신의 디지털 정보를 적절히 수집, 저장,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디지털 신뢰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그러나 기술은 조직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기회도 제공한다고 액센츄어 APAC의 AI 제공 책임자 아밋 반살이 말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ciokorea.com/news/11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