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2일]
□ 뇌기증... "뇌건강을 위한 소중한 나눔"
〇 치매와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정복을 위해 인간 뇌조직에 대한 연구가 본격 시작됐지만, 뇌 기증 사례가 부족함. 뇌건강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라는 인식 확립이 시급함. 전국의 뇌은행이 확보한 뇌는 지금까지 96례에 이름. 유럽이나 일본 3, 4천례와 비교하면턱없이 부족한 실정. 시신 훼손을 꺼리는 문화와 뇌 기증에 대한 인식 부족이 원인.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44126
□ 낙태가 개인의 권리? '생명경시풍조' 만연할 것
〇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낙태죄 폐지 반대 성명서를 냄. 그들은 “낙태를 죄가 아닌 개인의 권리라고만 한다면, 우리사회에서 생명경시풍조가 만연하게 될 것”이라며 “낙태죄가 폐지된다면 쉽게 인공중절수술이 손쉽게 이루어지게 돼, 수많은 생명이 태어나지도 못한 채 죽게 될 것”이라 꼬집었음.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ED%95%9C%EA%B5%AD%EA%B8%B0%EB%8F%85%EA%B5%90%EC%83%9D%EB%AA%85%EC%9C%A4%EB%A6%AC%ED%98%91%ED%9A%8C-%EB%82%99%ED%83%9C%EB%8A%94-%EA%B0%9C%EC%9D%B8%EC%9D%98-%EA%B6%8C%EB%A6%AC%EB%9D%BC-%ED%95%98%EB%A9%B4-%EC%83%9D%EB%AA%85%EA%B2%BD%EC%8B%9C%ED%92%8D%EC%A1%B0%EA%B0%80-%EB%A7%8C%EC%97%B0%ED%95%98%EA%B2%8C-%EB%90%A0-%EA%B2%83-82477.html
* 관련 기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43723 ( 민김종훈 대한성공회 신부 “낙태죄 폐지지지”)
□ 고위 관료들의 '광포한 질주' 막아내야
〇 “산자부 등 경제부처 고위 관료들이 국가생명윤리위원회를 무력화시키면서 국민들을 현혹, 기만하고 있다."면서 지난 17일 대통령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민간위원직을 사퇴하면서 19일 공개 사직서를 발표한 한양대 예방의학교실 신영전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시작' 기자설명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의 행태를 강력 비판함.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