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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4일]

복지부, 당뇨 등 희귀질환 줄기세포치료 허용

보건복지부는 23일 대체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나 희귀질환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 통과 이전에도 예외적으로 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신의료기술 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4일 공포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당뇨병성 하지 허혈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술'을 비롯해 폐암의 광역동 치료술 망막질환에서 광각 이파장 레이저검안경검사 근골격계 질환의 자가 골수 줄기세

     포치료술 심근경색증의 자가 말초 줄기세포 치료술 건병증 환자의 혈장치료술 종양감축술 후 복강 내 온열화학요법 등 9

    개 신의료기술은 허용될 전망임.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은 "대체 치료기술이 없는 질환 등 신속하게 환자를 치료해야 할 필요

     성이 커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설명했음.

      http://news.zum.com/articles/13107890

 

암 진단 후 1년내 자살·사망위험 20

일본 다목적 코호트연구(JPHC study) 연구팀은 40~69세 국민 약 13만명을 약 20년간 추적한 결과,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 위험이 약 20배 높아진다고 Psychooncology에 발표했음. 암진단군의 자살 13건과 외부 원인 사망의 16건은 진단 후 1

    년 이내에 발생했음. 그러나 진단 후 1년 이후의 위험은 1.1, 1.2로 암으로 암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의 수준으로 낮아졌음.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이유에 대해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심리적 스트레스는 수개월에 걸쳐 가장 강해지기 때문이며 또한 1년 이내에는 암 치료에 따

     른 생활습관의 변화가 큰 시기이기도 하고 암 자체와 치료에 의한 인지·신체·사회기능의 저하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돼 나타난다"

     설명했음.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918

 

'! 번지수가 틀렸네' 병원 엉뚱한 여자에 체외수정

이탈리아 신문 꼬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지난해 124일 해당 여성을 포함해 4명의 부부가 로마의 산드로 페르티니 병원을 방문하

     여 모두 임신을 위해 체외 수정을 시술받았으나 한 이탈리아 여성이 병원의 실수로 다른 부부의 쌍둥이 아이를 임신하였음. 쌍둥이의 생

     물학적 부모는 같은 날 해당 병원에서 체외 수정 시술을 받은 다른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음. 이탈리아 보건부 장관 베아트리체 로렌진은

     병원의 시술 과정에 관한 조사를 착수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으며 그에 따르면 조사관들은 병원이 법적 절차를 제대로 준수했는지 살펴

     보고 있음. 해당 여성이 임신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으며 생물학적 어머니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음. 그러나 이탈리아의 법 전문

     가에 따르면 이탈리아 법은 출산한 여성이 어머니로서 인정되기에 그는 쌍둥이의 친권을 주장할 수 없음. 이탈리아에서는 비슷한 사례가

     18년간 4번 있었음.

    http://news1.kr/articles/163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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