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7일]
□ 삶과 죽음의 경계
o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었고, 뇌세포를 부활시키는 것은 과학자들의 꿈. 그러나 최근 미국 예일대의 연구진은 이러한 삶과 죽음의 기준을 바꿀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음. 이 연구팀은 뇌에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브레인엑스 (BrainEx)라는 장치를 개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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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고령화로 수술대신 재생의학치료 뜬다
◯ 고령화 추세 속에 수술로도 완치하기 힘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생의학 치료제 시장이 주목받고 있음. 환부를 제거하는 수술이 재발이나 부작용 우려가 있고, 환자에 따라 활용되기 힘든 반면 재생의학 치료제는 자가인체조직을 이용해 면역 거부반응 없이 치료 효과가 빠르기 때문. 특히 무릎연골 재생 등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 개발이 늘고 있음. 재생의학 치료제에는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재생 등이 포함.
* 기사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5/293578/
□ 국제 특허분쟁 내몰린 '툴젠 유전자 가위'
◯ “원천특허는 특허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이다. 한 분야의 모든 기술을 포괄하고 향후 파생되는 특허에 대해서도 권리를 갖기 때문이다.” 산업부 R&D 전략기획단장을 지낸 박희재 서울대 교수는 국내기업들이 ‘퍼스트 무버’로 도약못하고 ‘패스트 팔로워’에 머무는 배경에는 가공할 구속력을 갖는 원천특허를 확보치 못한 현실이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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