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3일]
□ 장기기증 희망 2년새 1만 5000명 급감… 하루 5.2명 숨지고 있다
〇 최근 2년간 장기기증 희망자와 실제 장기기증 건수가 급감하면서 필요한 장기를 제때 이식받지 못해 2018년을 기준으로 하루에 5.2명이 숨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음.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 숨진 환자는 2016년 1321명에서 2017년 1610명, 2018년 1910명으로 급증했음. 2016년만 해도 하루 평균 3.6명이 숨졌는데, 불과 2년 만에 사망자가 30%가량 증가한 것임.
* 기사원문 보기: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614014006
□ ‘희귀질환 데이터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나온다
〇 희귀질환 환자가 블록체인을 통해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상과 적절한 치료 기회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림. 10일 헬스케어 블록체인 프로젝트 휴먼스케이프는 GC녹십자지놈, 싸이퍼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의학실 등과 희귀질환 ‘환자 유래의 의료 데이터(PGHD)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kr.thenodist.com/articles/30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