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5일]
□ EU, 유전자 정보 장벽 허문다
O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이 유전자 정보에 대한 국가 간 장벽을 없애기로 함. 국가와 관계없이 유전자 정보와 건강 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것. 사전 합의를 거친 유럽 국가 간 유전자 정보가 공유되면 질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희귀질환, 암, 뇌 관련 질환 등에 대한 '정밀화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EU는 기대하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718
□ 엄마 고통 그만하게 하고 싶어요”…병원 위한 연명의료 ‘성토’
〇 정부는 2023년까지 의료기관윤리위를 800곳까지 확대하고, 연명의료 상담·계획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을 밝힘. 이를 위해 의료기관인증평가, 의료질평가 등 평가지표에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설치·위탁 관련 사항을 추가해 등록을 독려하고, 소규모 의료기관이 공용윤리위원회 협약 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25/96175168/1
* 관련기사: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8093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362
https://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98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55450
□ 난소암, '브라카 유전자' 검사로 미리 막는다
〇 "젊은 난소암 환자는 계속 늘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임.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자신이 난소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지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예방적 치료를 해야 함"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정상근 교수의 말. 난소암은 예후가 나쁜 대표적인 여성암이며, 또한 최근 증가 추세에 있어 대비가 필요.
* 기사원문 보기: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5/20190625019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