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9일]
□ 의료 인공지능 시대, 필요한 의대 교육은…다분야 전문가 협업·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의식·변화된 시대의 학습능력
〇 의료 현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인한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음.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루닛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for chest radiology nodule detection)'는 흉부엑스선에서 의사의 폐 결절 진단을 보조해 진단 정확도를 높여줌.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고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시범 운용 중.
* 기사원문 보기: http://www.medigatenews.com/news/1704581813
□ 햇빛 쬐면, 심혈관 건강 지키는 유전자 활성화된다
〇 햇빛이 심혈관 질환 예방과 인체의 생리작용 제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는 미국의 모든 주(states)에서 심근경색 환자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여러 건 발표됐음. 이런 현상은 하와이,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같이 일조량이 풍부한 주에서도 대동소이함.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190809100000009
□ 임상시험 심사 질(質) 관리 '중앙IRB 설립' 추진
〇 정부가 올해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운영을 위한 작업에 돌입함. 병원마다 각기 다르게 운영되는 심사위원회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심사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며, 국가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서임.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독립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심사위원회 관리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6139
□ 영국 의료보험기구, 암 치매 발병 예측 AI 연구추진
〇 영국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암이나 치매와 같은 질병의 발생을 예측하는 의료체계 확보에 나섰음. 인공지능이 일반 검진이나 진찰을 통해 미리 병을 예측하고 의사는 수술이나 응급처치 등 긴급한 상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해 부족한 의료 인력의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