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9일]
□ 키메라 기술로 장기이식 가능할까?
〇 키메라(chimera)를 과학자들이 차용하여 유전자가 다른 세포로 구성된 특이한 생물을 지칭하는 말로 ‘키메라’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음. ‘가디언’ 지에 따르면 최근 과학자들을 통해 키메라를 만드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는 중. 그러나 새로운 키메라 출현으로 생태계 혼란을 유발한다는 우려와 함께 윤리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음
□ 공과금·건강보험료 연체자, 비연체자보다 자살 시도 18배
〇 공과금이나 건강보험료를 연체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자살을 많이 생각하고 실제 시도도 훨씬 많이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음. 논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체를 하지 않은 사람 중에서는 2.4%만이 자살을 생각한 데 비해 2회 이상 연체자는 8.1%나 자살 생각을 떠올린 것으로 나타났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8/681916/
* 관련 기사: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034
□ 성체줄기세포와 miRNA 활용한 심근경색 치료법 개발
〇 황기철 가톨릭관동대 바이오융합연구원장(사진)은 26일 “몸속 지방에서 분리한 성체줄기세포와 혈액 속 마이크로리보핵산(miRNA)을 활용해 심근경색을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했다”며 “사람에게서 나온 물질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실제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8268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