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4일]
□영양주사 맞으러 간 임산부 '낙태수술'…의료사고 분쟁 4년간 2배 급증
〇 최근 임산부가 영양주사를 맞으러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낙태수술을 받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의료사고 분쟁이 지난 4년새 2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제출한 ‘2014~2019년 6월 의료사고 분쟁 현황’ 분석을 통해 24일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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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해‧자살 관련 응급실 환자, 20대가 최다
〇 최근 5년간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을 찾은 내원건수 14만1,104건 중 20대가 2만8,082건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증가율은 10대가 73%로 최고를 기록하는 등 10~20대의 자해·자살 시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음. 또한 2014년 2만5,573건이던 자해·자살 시도 내원건수는 작년 3만3,451건으로 30% 증가했고 병원 내 사망자도 1만명에 육박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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