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7일]
□ 인천성모병원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 개최
〇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Ethics Grand Round)’를 개최했음. 의료윤리 집담회는 의료진이 진료현장에서 경험하는 윤리적 이슈 및 딜레마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임. ‘연명의료 결정제도 임상의료 윤리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집담회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 기사원문 보기 :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566
□ 법 지키면 바보?…이춘재 잡은 유전자 분석 현실 ‘처참’
〇 해외 법인 설립 등으로 DTC 허용 항목 이외 제품을 판매하려는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음. 이는 유전체 검사 관련 규정이 국내 업체에만 제약이 있다는 맹점을 파고든 것. 유전자 검사 관련 법령인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는 해외법인 조항이 없음.
* 기사원문 보기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017/97925633/1
□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꼭 말해야 하는 ‘끝’
〇 의료진이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최선일 때 설명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윤리적 책임을 넘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음. 삶이 수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인 호스피스를 선택하고 이용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이 역시 책임을 의료진과 정부에 물어야 함.
* 기사원문 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10172129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