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8일]
□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지
〇 대한의사협회는 연명의료 중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원칙을 견지함. 첫째, 연명의료 중지에 대한 논의는 환자의 치료 거부권(right to refuse medical treatment)의 맥락에서 논의해야 하며, 환자의 죽을 권리(right to die)와 연결지어서는 안 됨. 둘째, 연명의료 중지에 대한 논의는 임종기환자 혹은 말기환자 등 환자의 회생가능성이 없는 경우를 전제로 하며 회생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연결지어서는 안 됨.
* 기사원문 보기 :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585
□ 포항시, 장기기증 등 홍보관 조성, ‘생명나눔 문화’ 확산
〇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흥해 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장기 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음. 장기 기증은 ‘다른 사람의 장기 등의 기능회복을 위해 대가 없이 자신의 특정한 장기 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함.
* 기사원문 보기 : http://www.newskorea21.com/300128
□ 文 대통령 "인공지능(AI) 육성" 천명 ··· 바이오헬스 ‘각광’
〇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데뷰(Deview·Developer’s View)‘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공지능(AI) 분야를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 이날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AI 정부가 되겠다”며 “올해 안에 ICT·제조업 기술, 축적된 데이터 등에 기반해 AI 분야를 전폭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AI 국가전략’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음.
* 기사원문 보기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8926&thread=22r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