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6일]
□ AI 윤리·규제 … 기후변화처럼 국제적 대응 필요
구글과 페이스북의 AI 알고리즘이 확증편향을 야기한다는 비판은 수년 전부터 제기된 문제임. 과거에는 ‘AI 윤리’ 문제의 대표적인 예시로 자율주행차의 안전을 거론했지만, 최근에는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의 편견을 지목함.
기사 : http://www.junggi.co.kr/article/articleView.html?no=24379
□ iPS세포로 돼지 몸 속에서 사람 췌장 제작 나선다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를 이용해 돼지의 몸 속에서 사람의 췌장을 만드는 일본의 첫 기초연구계획이 신청됨. 일본 메이지대 연구팀은 문부과학성에 이 같은 계획 실시를 신청했으며 연내 실시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고 밝힘. 일본 정부는 동물성집합배아를 자궁에 되돌려 동물을 탄생시키는 연구를 금지해 왔으나 올해 3월 이를 허용함.
기사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7359
□ 마크로젠·분당서울대, 아시아 64개국·219개 민족 유전체 공개
마크로젠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동 연구팀은 아시아인 유전체 분석 연구 성과를 5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 표지논문으로 발표함. 그간 서양인 중심이었던 유전체 데이터베이스(DB)가 이번 연구로 아시아인(64개국, 219개 민족)으로 새롭게 구축됨. 아시아에 사는 약 142개 민족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주요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는 사실을 규명함.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409820001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