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0일]

탈모 등 유전자검사로 확인한다 보건복지부, 규정 개정안 행정예고

조상이 누구인지, 선천적 원형탈모인지, 알코올·니코틴·카페인 의존성이 있는지 등이 궁금하다면 소비자는 앞으로 의료기관을 찾아가지 않고 민간 유전자검사기관에 혈액이나 타액 등으로 직접 검사를 의뢰할 수 있게 됨.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이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이달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밝힘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119061400017?input=1195m

행정예고 : http://www.mohw.go.kr/react/jb/sjb0407ls.jsp?PAR_MENU_ID=03&MENU_ID=030407

 

 

잠재력 넘쳐나는 `유전자 편집 기술` 안전성·효율성 잡아야

BRIC`CRISPR/Cas9 기술을 이용한 질병 치료 동향`에 따르면, CRISPR에 기반한 유전체 편집 기술은 외부의 유전자를 도입해 치료하는 초기 유전자 치료에서 벗어나 인간 유전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엶.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성상현 박사는 비만, , 당뇨병, 감염성바이러스 등에 유전자 편집 기술이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51749&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보고서 :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report&id=3422&Page=1

 

 

난임정책 사각지대 '남성난임' "비뇨기과 검사 활성화해야"

난임 원인의 절반은 '남성난임'에 있지만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비뇨기과 검사에 대한 정부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옴.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이런 검사가 활발하게 시행되려면 남성 난임 관련 검사, 시술에 대한 의료수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함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117082600017?input=1195m

 

 

200톤 폐기인체 유래 폐지방 재활용 길 열려

정부의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중 눈여겨 볼 내용 중에 하나가 폐지방 재활용 허용 및 파생연구자원 지침(가이드라인) 마련임.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연간 약 200톤이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재활용이 금지된 인체지방을 의료기술 및 의약품 개발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하지만 인체유래물은 엄격한 관리와 검사가 필수적임

기사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0048

 

 

여성 결혼생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8

여성의 결혼생활 행복도를 점수로 매겼더니 10점 만점에 평균 6점대로 절반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남. 만족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낮아 60세 이상이 꼴찌였음. 육아와 가사에 쓰는 시간은 여성이 남성의 8.3배에 달함. 19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여성가족패널조사를 공개함

기사 : https://news.joins.com/article/23685621

연구보고서 : https://www.kwdi.re.kr/publications/reportView.do?p=1&idx=125236

 

 

삶의 질 높이는 '연명의료결정' 참여 증가 사전의향서 53만명

평안한 죽음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참여하는 국민이 급격히 늘어 2년만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만 53만명,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자가 8만명인 것으로 나타남

기사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1&nid=239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