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8일]
□ 노벨 화학상에 여성학자 2명 수상…"유전병 치료에 큰 기여"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 시각)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미국의 제니퍼 두드나를 선정했다고 밝혔음. 노벨위원회는 “두 수상자가 발견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기초 과학 분야의 혁명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의료 분야에 혁신을 일으켰다”고 평가했음.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007_0001190382&cID=13001&pID=13000
□ '편집이냐 교정이냐'부터 ‘디자이너 베이비’까지…말 많은 유전자 가위 논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등장한 뒤 과학계는 물론 사회 전체가 주목하는 다양한 논란이 제기됐음. 용어에 대한 논란부터 인간 배아의 유전자를 교정한 맞춤형 베이비 관련 생명윤리 논란임. 기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컸기 때문임.
기사: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40449
□ [2020국감] “믿고 접종받겠나”…복지위, 여야 없이 독감 백신 관리 ‘질타’
국정감사 첫날인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장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유통 관리 부실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허점이 드러나는 취약계층 돌봄대책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음.
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0072042015&code=9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