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30일]
□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68개 추가 지정…6천400여명 의료비 경감
원추각막, 무뇌수두증 등 60여 개 희귀질환이 국가관리대상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환자 개인이 부담하는 의료비가 줄어든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에 총 68개 질환을 추가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9033900530?input=1195m
□ 행안부,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병원 약 9배 증가
아이를 출산한 부모가 직접 동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출생신고제가 시행된 지 2년 5개월 만에 참여하는 병원이 약 9배(18개→166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신고는 출생증명서 등이 필요한 업무로 부모나 대리인이 직접 방문할 때만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미리 등록된 의료기관에서는 출생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가 가능하다.
기사 :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566
□ 디지털 치료제를 아시나요? 건강관리 넘어 치료까지 척척
첨단의료분야의 발달로 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단순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디지털 치료제 분야로 퍼져가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치료 효과가 입증된 디지털 기술로 환자의 질병과 장애를 직접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사 :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10/1104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