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5일]
□ 존엄사 선택 후 3명에 장기 기증..국내 연명의료중단후 첫 이식
2018년 2월 국내에서 환자 보호자가 존엄사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래 처음으로 한 사람이 연명의료 중단 후 장기이식을 해 3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한 후 하늘로 떠났다.
기사 :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238
관련 저널: https://www.jkms.org/DOIx.php?id=10.3346/jkms.2021.36.e171
□ 전공의협 "대리수술 규탄…바람직한 의료환경 조성해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드러난 일부 병원의 대리수술 문제와 관련해 수가 개선 등 바람직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14_0001476072&cID=10214&pID=13100
성명서: http://youngmd.org/154/?idx=7008082&bmode=view (일부 병원의 무자격자들의 불법 수술에 대한 입장)
□ "국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 2398명"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1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는 총 2398명이다. 성별로는 여성(27%)에 비해 남성(73%)이, 연령대별로는 40세 이하(38%)에 비해 41세 이상(62%)의 참여희망 비율이 높았다.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15_0001476583&cID=10434&pID=13100
□ ‘백신 다크호스' 노바백스, 대규모 임상시험서 90% 효능 입증
코로나 백신의 다크호스로 불린 미국 노바백스의 단백질 백신이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90%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노바백스 백신은 냉장 보관이 가능해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