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5일]
□ “여러 생명 살린 장기기증, ‘義死’처럼 예우해야”… 7대 도시, 설문 조사
서울, 부산 등 국내 7대 도시 시민 1050명을 대상으로 사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58.1%가 사후 장기기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또 생전 장기기증 의사를 등록했어도 가족이 반대하면 실제 장기기증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행 제도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52.5%)이 ‘본인 의사대로 장기기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대답했다.
□ 국민 44%, '치매' 용어에 거부감… '바꿔야 한다'는 22% 그쳐
보건복지부는 ‘치매 용어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실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치매 용어에 대해 국민 43.8%가 ‘거부감이 든다’고 응답했다.
기사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62509384392722
보도자료: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6187
□ 낙태 표결 앞두고 갈등 폭발한 EU… 의회로 쏟아진 혐오 메일
인공임신중절(낙태) 관련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유럽연합(EU) 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는 이 결의안을 발의한 의원은 혐오 이메일을 받는 등 거센 반대 여론에 직면했다.
기사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62411160001176?di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