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0일]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노인복지관 추가 추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노인복지관도 추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법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기사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26948
□ 수상한 '신생아 유전체 검사' 수사 착수
신생아 유전체 검사업체가 생명윤리법 등을 위반하고 있다는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고발 내용에 따르면 두 검사업체는 신생아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할 때 진단용이 아닌 연구용칩을 사용해 현행법상 허용되는 범위를 넘어 유전자 정보를 분석한 혐의를 받는다.
기사 :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95464
□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예방효과 확인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의 예방효과가 확인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대한의학회와 공동 연구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 이슈 관련 신속검토’ 결과를 통해 추가접종의 예방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결과 백신을 3회 접종하는 추가접종은 면역원성 결과가 우호적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