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2일]
□ 영상의학과 의료진 10명 중 8명 “인공지능, 더 정확한 진단 도울 것”
인공지능(AI)을 임상 워크플로우에 도입하면 더 정확한 진단과 데이터 처리를 도울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향한 영상의학의 진화’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한국, 싱가포르, 호주) 영상의학과 10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기사 : http://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351
□ 안젤리나 졸리의 '의학적 선택'…'DTC 유전자검사 산업' 동향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 검사를 활용한 건강·의료산업이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용이한 DTC (Direct-to-Consumer) 유전자 검사 시장의 확대가 전망되고 있어, 국가별 산업 동향이 주목된다.
기사: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60016
관련 보고서: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id=3846&Board=report
□ 인공장기의 진화…'근육·신체기관' 척척 만들어내는 3D 바이오프린팅
3D 프린터가 맞춤형 장기를 만들어내면서 인공 장기가 급격히 진화하고 있다. 장기 이식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부족해 매년 장기 이식 대기자가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유전자연구의 비약적인 발달 덕에 동물을 이용하지 않고 환자 자신의 세포에 기반해 자신의 신체 내에서 장기를 키우는, 또는 외부에서 키워 이식하는 바이오기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400743
□ WHO “3가지 약물, 코로나19 치료제로 가능한지 임상시험”
세계보건기구(WHO)는 3가지 약물(알테수네이트, 이매티닙, 인플릭시맵)에 대해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잠재적 치료제로서 가능할지 여부를 임상시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치료제들은 독립된 전문가 패널들에 의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의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 받아 선정됐다.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40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