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일]
□ 연명의료 중단 결정 의료분쟁 비화될라…법조인도 '우려'
의사가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위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를 판단하는 과정이 자칫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어 의료기관에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이 법조계에서 나왔다.
기사 :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43259&REFERER=NP
□ “부작용 우려에 못 맞는데 불이익?”…‘백신 패스’ 추진에 미접종자 반발
정부가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방안으로 백신 패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미접종자들은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사회 분열을 불러올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백신패스란?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되 미접종자에 대해선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만 이용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
기사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930/109499949/1
□ 미 항공사 ‘백신 거부’ 593명 해고…‘백신 의무화’ 진통
백신이 남아돌지만 맞지 않고 있는 미국에서 백신 의무화를 일부 도입한 뒤 진통을 겪고 있다. 미 3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이 백신을 끝까지 거부한 직원 수백 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혔고, 뉴욕시에선 이번 주말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의료진과 교직원 수천 명이 무급 휴직 혹은 사직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