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7일]
□ 연명의료제도 의료윤리위원회 요양병원 4.6%·병원 1.5% 설치 참여율 저조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 원장은 25일 보건복지부 출입기자협의회와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3년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 3년만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작성이 100만건을 넘긴 가운데,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요양병원 및 병원급 의료기관에 윤리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는 수가 신설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기사 : http://www.whosaeng.com/131204
국립연명의료관리리관 : https://www.lst.go.kr/main/main.do
□ 세브란스 등 유명 대학병원 환자정보 수십만 건 제약사 유출
연세 세브란스 병원과 가톨릭 성모 병원 등 유명 대학 병원에서 민감한 환자 정보 수십만 건이 제약사로 넘어가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환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처방 의약품, 에이즈 감염 여부 등의 민감한 병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10021&ref=A
□ 국민 76% "헌혈은 가치있다" 응답…복지부, 인식도 조사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31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시행한 ‘국민 헌혈 인식도 조사’의 주요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대상 1천명 중 76.0%는 ‘헌혈이 불편함을 감수할만할 가치가 있다’고 답했고, 70.6%는 ‘헌혈자는 사회적으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대답했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613180053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