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9일]
□ 유럽, 백신 3번 맞아야 ‘방역 패스’…정은경 “논의 계획”
올겨울까지도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백신 접종도 2번만으로는 부족해 3번은 맞아야 완료됐다고 보는 인식이 대세가 됐다고 미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다른 국가에서는 이전까지 백신을 2번 맞으면 접종 완료라는 게 대세였지만 이제는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3번을 채워야 한다는 기준을 노골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사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118500037&wlog_tag3=naver
□ 코로나19, 말기 암환자·가족 고통 심화…응급실 임종 2배 증가
코로나19가 2년째 계속되면서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고통이 심화된다는 것이 지표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김범석 교수팀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말기 암환자와 가족이 겪는 말기 돌봄 문제’를 주제로 간병·임종을 중심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사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2599
□ 12~17세 자녀 코로나 백신 접종해야 하나...전문가들도 의견 엇갈려
국내에서도 12~17세 아동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접종률은 그리 높지 않다. 심근염 등 부작용 우려로 아동청소년을 둔 자녀의 백신 접종에 대한 확신이 없는 부모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