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8일]
□ 내일부터 검사체계 전환…전국 선별진료소서 신속항원검사 시작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위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시행하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29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가동된다. 새 체계에서는 PCR검사를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등 ‘우선 검사 대상자’에 먼저 실시한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7213600530?input=1195m
□ 중요성 부각되는 의료 윤리…의학회 총괄 위원회 생기나
논문 표절이나 중복 게재 등의 연구 윤리와 연명의료 중단 등 의료윤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면서 대한의학회가 윤리위원회 신설을 검토하고 나서 주목된다. 시류에 맞춰 각 학회별로 윤리위원회가 속속 구성되고 있지만 각 전문과목별 이슈에 국한되는 만큼 의학회 차원에서의 총괄적인 조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것으로 보인다.
기사 :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45532&ref=naverpc
□ "비윤리적" 비난 1년만에…英옥스퍼드 또 "코로나 걸리실 분?"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인체실험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현지 시각으로 2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정부 승인을 받아 같은 해 4월 처음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체실험을 시작했던 옥스퍼드대가 추가 대상자를 모집해 심화 연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