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6일]
□ 국내 첫 ‘조력 존엄사법’ 국회 발의… “고통 큰 말기 환자, 본인이 원해야”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말기환자에게 의사가 약물 등을 제공해 스스로 삶을 종결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존엄사법이 국내 최초로 발의됐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대문갑)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조력존엄사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616_0001909024&cID=10201&pID=10200
- 관련 일일언론동향: http://www.nibp.kr/xe/board2_3/228371
□ 유전자 변이, 유방암 재발 앞당기고 생존율 낮춘다
여성호르몬 관련 유전자(ESR1)의 돌연변이가 유방암의 재발을 앞당기고 생존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안성귀‧배숭준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김윤정 교수팀은 여성호르몬 관련 유전자(ESR1)의 돌연변이가 유방암의 재발을 앞당기고 내분비치료를 저해하고 생존율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5501
□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2차암 발병 위험↑…위암, 3.7배
백혈병과 같은 중증혈액질환(혈액암)으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치료를 받은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고형 장기에 이차성 고형암이 발병할 위험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616_0001909458&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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