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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4일]

유전자 빅데이터로 의학연구 시스템 개발

한국과 미국의 연구진이 인간 유전자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암, 당뇨와 같은 질환을 연구할 수 있는 웹 기반 시스템을 개발했음.

    인터넷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들 질환과 관련된 신호 전달경로를 예측·발굴할 수 있게 된

     만큼 미래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음. 미래창조과학부는 24휴먼넷’, ‘모핀

     개발한 연세대 생명공학과 이인석 교수 주도 아래 황소현 박사, 미국 텍사스주립대의 마콧 교수가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이런

     연구 성과를 시스템 생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뉴클레익 액시드 리서치의 지난달 26일자 온라인판에 실었다고 밝혔음.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6/24/20140624006056.html?OutUrl=Zum

 

 

강남차병원, 난임치료 전문 여성전용병원 육성

차병원그룹이 강남차병원을 세계적인 여성전용병원으로 육성한다고 23일 밝혔음. 지난해 강남차병원을 찾은 외국인 난임치료 환자는

      1342명으로 전년보다 17%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도 중국, 몽골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다양함. 6

      초에는 중국 최대 헬스케어그룹인 유니케어헬스그룹이 강남차병원 불임센터와 같은 센터를 중국내 설립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음. 이와

       함께 강남구가 강남차병원을 중심으로 한 일대를 의료 관광 특구로 지정함에 따라 외국인 여성들이 찾아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편의

      시설과 언어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방침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241556112&code=900303 


 

어려운 불임 치료배아모니터링시스템, 임신율 50% 높여

국민건강보험이 올 1월에 발표한 최근 5년간(2008~2012) 불임 진료 환자 분석에 따르면 진료 환자가 2008162천명에서 2012

      191천명으로 연평균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그래서 최근에는 모체의 건강과 배아의 미세한 스트레스까지도 차단할 수 있는 장

      비들이 개발돼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음. 먼저 수정된 배아를 프리모비전 위에 올려 24시간 동안 5~60분 단위로 모니터링해 발달 과정

      을 저장할 수 있는 24시간 배아모니터링 시스템과 모니터링 시스템과 결합한 배아와 닿는 산소의 농도를 5%로 일정하게 유지함 산소 조

       절 인큐베이터(O2 Control Incubator)’.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최초로 이러한 배아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하

       고 있음. 더욱이 배아모니터링 시스템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동결배아이식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201428022&code=9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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