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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7일]

미국에선 대리모가 신종 산업?10년새 3배로 급증

뉴욕타임스는 미국 대리모 시장이 유럽이나 아시아, 호주 등의 부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6(현지시간) 보도했음. 올해 미국

     에서 대리모를 통해 태어날 아이는 10년 전의 3배인 2000명 이상이라는 설명임. 이중 외국에 거주하는 부부들이 데려갈 아이도 많

     음.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출산할 경우 총 15만달러(15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감.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리

     모에게 23만달러를 주고, 난자 기증자에게는 5000달러1만달러를 지불함. 병원(3만달러), 대리모 출산 알선업체(2만달러),

    변호사(1만달러)에게 주는 돈 외에 보험, 대리모 여행경비, 임신복 등에도 돈이 나감. 하지만 인도, 태국, 우크라이나, 멕시코 등

     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의 대리모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대리모 시장은 주목받고 있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4070700029

 

 

7월부터 연구용 인체자원 원스톱 분양서비스 가동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연구용 인체자원을 연구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분양 신청할 수 있는 '인체자원 원스톱 분양서비

     스'(http://koreabiobank.re.kr)7일부터 가동함. 정부는 2008년부터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를 구성해 인체자원을 수집·보관하고

     국내 연구자들에게 분양하고 있음. 지금까지는 연구자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각 은행에 개별적으로 전화해 인체자원의 보유 및 분

     양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했지만 인체자원 원스톱 분양서비스에서는 자원검색과 상담, 신청 등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할 수 있음. 분양까

     지 걸리는 시간도 기존의 89주에서 4주로 단축됨.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310

 

 

구글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 만들겠다"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가 인간의 지성에 근접한 기계를 만들겠다는 야심을 강하게 드러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6(현지 시간)

    보도했음. 이날 인터뷰에서 브린은 구글의 두뇌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음. 현재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전하는

     차는 지식을 입력해주면 그것을 습득해서 활용하는 단계인 학습에 초점을 맞춘 인공 지능 프로젝트로 분류할 수 있음.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게 되면 기계가 일반적인 지능을 습득할 수 있게 되는데 구글이 올초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딥마인드를 인수한 것 역시 이 같은 목

     표를 수행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 브린의 설명임. 물론 그 동안 수 많은 과학자들이 인간처럼 사고하는 로봇에 대한 비전을 강조했지

     만 아직까지 현실화되진 못하고 있기에 브린 역시 이런 점을 들어 이른 시일 내에 스스로 추론하는 기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는 건 바보

     같은 일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점은 인정함. 하지만 딥마인드 인수 등을 통해 차근 차근 준비해나가고 있는 만큼 언젠가는 일반적인 지

      능을 갖고 있는 기계를 만들 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음.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800&g_serial=83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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