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4년 새 2배 ↑…윤리위원회 설치 의료기관은 10% 그쳐 등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4년 새 2배 ↑…윤리위원회 설치 의료기관은 10% 그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가 4년 새 2배 이상 증가 했지만 윤리위원회 설치 의료기관은 단 1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3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행 5주년을 바라보며, 연명의료결정제도 이대로 좋은가'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기사: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68749046940
□ 국내 연구진, 퇴행성관절염 조기진단·치료 가능성 열어
국내 연구진이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불리는 골관절염(Osteoarthritis)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를 찾아내 조기진단 가능성을 열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는 생명화학공학과 김유식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윤종 교수 공동연구팀이 골관절염 발병 과정 중 손상된 연골에서 염증을 일으켜 세포 사멸을 촉진하는 물질이 미토콘드리아 이중나선 RNA(mitochondrial double-stranded RNA, mt-dsRNA)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6695
□ 한국인 특이적인 대사증후군 유전변이 첫 발견
SCL헬스케어 공동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 요인들과 관련된 총 84개의 희귀한 변이들을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ㆍnext-generation sequencing)법을 사용해 새롭게 발견했으며, 이러한 변이들이 APOB(아포지질 단백질), LDLR(저밀도지단백 수용체)을 포함한 19개 유전자 내에 존재한다는 것도 밝혀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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