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美 웨스트버지니아주, 대법원판결 후 두번째로 낙태금지법 입법 등
□ 美 웨스트버지니아주, 대법원판결 후 두번째로 낙태금지법 입법
보수 성향의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가 인디애나에 이어 두 번째로 낙태 금지법 시행에 들어갔다. 16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인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는 이날 강간 등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해 공포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7003200071?input=1195m
□ “안락사, 존엄사 등 중구난방…조력존엄사법 앞서 용어부터 정립“
‘조력존엄사법’ 제정이 발의돼 안락사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안락사의 사회적 논의에 앞서 안락사, 존엄사 등 혼재돼 있는 용어부터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허대석 명예교수는 대한의사협회가 16일 주최한 ‘안락사 논쟁의 전제 조건’ 특강에서 “국회나 공청회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의료계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차이, 연명의료결정법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등의 쟁점을 봤을 때 우리나라가 해당 논의에 나설 준비돼 있는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7182
□ 유전자가위 체내에 직접 주입해 희귀 유전질환 고친다
난치 유전질환 치료 해법으로 여겨지는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를 직접 몸 안에 주입해 희귀 유전질환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한 생명공학기업이 크리스퍼를 혈액에 주입해 희귀 유전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내용의 1상 연구 결과 일부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브레디키닌 심포지엄 2022'에서 공개했다고 같은날 사이언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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