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호스피스 병상 부족… ‘입원 대기 중 사망’ 속출 등
□ 호스피스 병상 부족… ‘입원 대기 중 사망’ 속출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21일), 호스피스 병동 입원을 원하는 말기 암 환자가 호스피스 병상 부족으로 오랜 시간 대기만 하다가 결국 입원 첫날 사망하거나, 입원조차 못하고 대기 중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복지부는 전국 호스피스 병상 대기 환자, 대기 중 사망자 현황 등 관련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 ‘15분 내’ 줄기세포 유래 초고순도 세포외소포체 대량생산기술 개발
건국대학교는 KU융합과학기술원 조쌍구 교수(줄기세포재생공학과) 연구팀이 15분 이내로 줄기세포 유래 초고순도 세포외소포체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기술은 동물유래 혈청성분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화학조성 완충액에서 진행돼 고순도의 세포외소포체를 얻을 수 있으며, 15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만 생산을 유도하여 균질한 세포외소포체를 확보할 수 있다.
- 기사: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5059737055
□ 가난을 파고든 위기…팬데믹 3년, 빈부격차 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위기가 취약계층에 더 큰 충격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노인과 아동, 임산부, 장애인, 결혼이민자, 노숙인, 저소득 계층일수록 위기에 취약했고 이들은 소득과 일자리 감소, 교육 기회 상실, 건강 악화 등 대부분 지표에서 위기 이전보다 나쁜 상황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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